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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공식 섬 ‘닌텐島’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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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공식 섬 '닌텐도(Ninten島)' (사진: 공식 SNS 갈무리)

닌텐도가 자사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섬을 열었다. 섬 이름은 닌텐도(Ninten島)로 누구나 한눈에 닌텐도 공식 섬임을 알 수 있다.

닌텐도 공식 섬 ‘닌텐도’는 지난 19일, 동물의 숲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다른 유저의 섬을 방문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인 ‘꿈’을 통해 ‘닌텐도’를 방문할 수 있다.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닌텐도’ 스크린샷을 보면 평화롭고 아늑한 이상적인 무인도의 모습이다. 몇몇 주민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 개구리 ‘가위’, 고양이 ‘빙티’, 타조 ‘휘니’ 등이 거주하고 있다. 


▲ 닌텐도 공식 섬 '닌텐도'의 모습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SNS)

닌텐도는 플레이어가 공식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꿈번지도 공개했다. 꿈에서 ‘DA-6382-1459-4417’을 입력하면 ‘닌텐도’를 둘러볼 수 있다.

지난 3월에 정식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작보다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활동의 어려움 등이 겹치며 큰 인기를 끌었다. KFC, 미 대선 후보 조 바이든 등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섬을 열어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홍콩 민주화 시위도 전개됐다. 미국 유력 주간지 타임은 이 같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2020년 최고 발명품 100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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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0년 3월 20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경영시뮬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동물의 숲’은 여러 동물 주민들이 사는 마을에서 낚시, 곤충 채집 등을 즐기고 집과 마을을 꾸며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하는 등 평화롭게 즐기는 ‘치유 게임’이다. 물고기와 곤충, 화석 등 다양한 수집 요소가 존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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