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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이어, 델타룬 챕터 2 유저 한국어 패치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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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룬 한국어 번역팀, '팀 SM' 로고 (사진출처: 팀 SM 공식 홈페이지)

유저 한국어 패치 제작팀 ‘팀 SM’은 19일, 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델타룬 챕터 2 한국어 패치를 공개했다.

델타룬은 언더테일로 잘 알려진 토비 폭스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인디게임으로, 현재 챕터 2까지 나왔다. 챕터 1은 2018년에 공개됐고, 챕터 2는 지난 9월에 배포됐다.

언더테일과 함께 국내 팬이 많은 게임이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특히 델타룬 역시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한국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팀 SM’은 지난 챕터에도 유저 패치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챕터 2 한국어 패치를 선보였다.
 
델타룬 챕터 2는 이전 챕터로부터 하루 뒤가 배경이며, 새로운 어둠의 세계 ‘사이버 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려냈다. 사이버 월드는 다소 기괴했던 챕터 1 세계와 다르게, 기계적이지만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일행은 사이버 월드와 같은 어둠의 세계를 확장하려는 새로운 최종보스 ‘퀸’과 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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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룬 2018년 10월 31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토비 폭스
게임소개
‘델타룬’은 전작인 ‘언더테일’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정확한 시계열은 알 수 없으나, 전작에서 활약했던 캐릭터인 ‘토리엘’, ‘언다인’, ‘알피스’, ’샌즈’ 등이 이야기에 등장한다는 점, 현대 문물인 자동차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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