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쓰시마 섬을 배경으로 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소울라이크 게임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묘사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신작 무협 오픈월드 액션 RPG ‘바람이 만나는 곳’이 공개됐다.
중국의 에버스톤 스튜디오는 24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2022에서 바람이 만나는 곳을 발표하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무술과 경공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이 선보여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혈을 찔러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경공으로 물 위를 달리고, 3단 점프를 뛰며 활을 쏘는 등 무협의 로망을 담은 액션을 보여준다. 전투 시스템적으로는 회피와 패링 가드가 존재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을 회피하면 시간이 느려지는 등 스타일리시 한 전투가 이어진다.


중국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도 특징이다. 중국 전통 양식을 보여주는 마을의 지붕 위를 날아다니거나, 광활한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릴 수 있으며, 설원의 절벽을 기어 올라갈 수도 있다.
바람이 만나는 곳은 현재 PC로 개발 진행 중이며 연내 베타테스트 예정이다. 정확한 발매 예정일,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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