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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슈팅 신작 LLL ˝현재 알파 빌드 단계, 재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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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 제작진은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BM보다 재미에 집중해 게임을 제작 중이라 밝혔다 (사진출처: LLL 코멘터리 영상 갈무리)

엔씨소프트가 지난 11월에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슈팅 신작 LLL에 대해 BM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LL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리더는 15일,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LLL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이에 대해 밝혔다. 배 리더는 "LLL은 아직 알파 빌드 단계로, BM에 대한 고민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성진 LLL 프로젝트 매니저 역시 "2024년 PC와 콘솔 글로벌 동시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M과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플레이어 분들과 함께 이야기해나갈 예정이니, 미리 걱정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LLL은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슈팅 신작이며, 현대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23세기 미래가 하나로 섞인 SF 세계관과 오픈월드, MMO 요소를 앞세웠다. 실제 총기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미래적인 총기와 전투를 돕는 택티컬기어, 거대 로봇 등 탑승장비 등이 등장하며, 서울은 주요 명소를 3D로 측량해 제작해 현실감을 높였다.

▲ LLL 코멘터리 영상 (영상출처: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정민주 LLL 리드 디자이너는 "3인칭 슈팅이라는 점은 디비전, 타이탄폴, 크라이시스 등 기존작과의 공통점이지만, 오픈월드와 MMO 요소를 녹여낸다는 점이 다른 부분이다. 어떻게 차별점을 만들지, 어떻게 더 다른 게임을 만들지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상 공개 당시 지적됐던 부족한 타격감에 대해서는 최유경 라이트닝 아티스트가 "많은 고민을 하며 개발 중이지만 플레이어 눈높이를 만족시키려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채현 VFX 아티스트는 "파지, 격발, 피격 등 모든 측면을 검토하면서 개발실 모두가 더 고민하며 테스트해보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서버에 대해서는 이기쁨 게임플레이 서버 개발자가 "오픈월드 슈팅은 난이도가 높고, 랙 발생 등은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입력, 반응 등에 대한 시간을 줄이고,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서버 분산처리를 구축한다. 이펙트, 사운드, 물리 반응에 대해 최적화 등 여러 요소를 다양하게 고려하며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신작 LLL은 2024년 PC와 콘솔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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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 2024년 미정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LLL은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TPS 신작이다. 10세기 비잔티움, 가상의 서울, 23세기가 혼재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SF 요소를 더한 슈팅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대 탑승장비를 동원한 전투에, 심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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