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온은 26일, 토이로직에서 개발한 중세 판타지 배경의 PC온라인 공성전 게임 ‘워랜더(Warlander)’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워랜더는 공성전을 기반으로 한 전쟁 게임으로, 최대 100명이 참여해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검과 방패를 든 전사, 불과 번개 등의 마법을 사용하는 바법사, 치유와 지원을 펼치는 성직자 클래스가 존재하며, 투석기나 공성탑, 공성퇴 등의 대형 무기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클라이맥스에서는 메테오나 거대 토네이도, 거대 로봇 등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마법도 등장한다.
26일 기준, 워랜더 평가는 '복합적(60% 긍정적)'이다. 부정적 평가를 남긴 유저들은 초반의 불안한 네트워크 문제와 부족한 타격감, 치우쳐진 초반 밸런스 등을 지적하고 있으며, 긍정적 평가에서는 무과금 유저도 즐기기 쉬운 BM 구조와 공성전 특유의 전략적 재미, 속도감 등이 뛰어나다는 반응이다.
워랜더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향후 PS5와 Xbox 시리즈 X/S로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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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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