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코어 오픈월드 RPG로 유명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켄시(Kenshi)를 떠오르게 하는 신작이 등장했다.
23일 스팀 페이지를 연 잇 컴즈 인 웨이브(It Comes In Waves)는 사막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살아남는 오픈월드 액션 장르 게임이다. 인디게임 개발자인 안토니오 프레이어(Antonio Freyre)가 개인 개발 중인 작품으로, 그는 언디텍티드, 더 카멜레온, 럭킬리 마이 암 이즈 샷건 등 다수의 타이틀을 홀로 개발한 바 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행성 에레마 프라임은 가혹한 사막 환경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플레이어는 이 곳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러한 환경은 단순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주요 자원인 물은 가만 놔두면 서서히 증발하기 때문에, 이를 찾아 계속해서 행성 곳곳을 탐험하고 자원을 찾으며 장비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 여기에 습격자와 야생 생물의 습격도 이루어지기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게임은 3인칭 액션 형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행성의 다양한 풍경을 눈으로 보며 탐험할 수 있다.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대형 동상과 피라미드, 황량한 마을과 주민 등 다양한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잇 컴즈 인 웨이브의 정확한 출시 예정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언어는 영어만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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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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