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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마친 빈딕투스, 카록과 델리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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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사진출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공식 X 계정)
▲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사진출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공식 X 계정)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가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넥슨은 지난 18일 스팀 공지를 통해 프리 알파 테스트 종료 소식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 내용 일부를 전했다. 공지문에는 투구를 벗은 리시타의 외형과 3D 모델링으로 재구현된 마비노기 영웅전 NPC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카록과 델리아를 기획 중”이라고 밝혀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록과 델리아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카록은 배틀필러라는 기둥형 무기와 건틀릿을 사용하는 거구 캐릭터로,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힘겨루기라는 독특한 전투 매커니즘으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델리아는 왕녀 출신 용병이라는 설정으로, 거대한 바스타드 소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다. 방어구를 스스로 파괴하여 능력치 버프를 얻는 매커니즘이 특징이다.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빈딕투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지 주목된다

전해진 소식에 대해 유저들은 “남자는 카록이지”, “델리아 모델링도 기대된다”, “다른 캐릭터도 빨리 추가되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남성미 넘치는 거구 캐릭터 카록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 남성미 넘치는 거구 캐릭터 카록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 델리아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 델리아 (사진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한편, 빈딕투스 개발진은 “게임 전반에 걸쳐 세세하게 공유주신 내용은 모두 읽어보았으며, 어떤 부분을 개선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꾸준한 피드백 반영을 약속했다. 또한 “다음 테스트 및 론칭 일정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늦지 않게 발전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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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인 액션 RPG 신작이며,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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