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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강림, 바람의나라: 연에 '차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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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나라: 연 4주년 기념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2일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열린 바람의나라: 연 4주년 기념 쇼케이스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7월에는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신규 성장 콘텐츠 '연의 탑'이 열린다. 층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탑을 올라갈 수 있다. 도달한 층에 대한 정보는 다른 유저에게도 공유되며, 특정 층 이상을 정복하면 보물, 전설 등급 장비, 무공비급, 끈옷 외형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옥, 북방, 아래하늘, 일본에 1개씩 생성되는 지역의 탑도 열린다. 지역별 성장 가이드 역할을 맡으며, 돌파 가능한 층수에 따라 지역 내에서 어떠한 사냥터가 난이도에 적정한 지 파악할 수 있다. 층별로 성장 재료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 바람의나라: 연에 탑이 열린다 (사진제공: 넥슨)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 성운 2종도 추가한다. 지역 성운은 일부 지역에 한정해 능력치가 강화되는 시스템으로, 각 지역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일반 성운은 지역에 한정되지 않는 영구 능력치로, 지역의 탑·연의 탑을 공략해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vP가 아닌 필드 사냥에 초점을 맞춘 신규 능력치 2종을 추가한다.

오는 7월 4일에는 새로운 직업 '차사'가 등장한다. 차사는 영혼을 베는 검을 사용해 악귀들을 처단한다는 설정으로, 태도와 명도 두 가지 검을 사용한다. 대표 기술인 '차사강림'은 사용 시 저승사자의 힘을 개방해 능력치 상승 및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으며, 차사강림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살극'은 적 처치 시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적들을 끌어당겨 디버프를 제공하거나 부활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 7월 4일 등장하는 신규 직업 '차사' (사진제공: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7월에 만나볼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몬스터와 캐릭터가 등장한다.

8월 이후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됐다. 우선 원작 '바람의나라'에도 등장했던 '용궁' 지역을 선보인다. 용궁은 아래하늘 세계에 존재하는 원시 바다로, 청의태자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용궁 지역 특색을 담은 전설 등급 보조 장비, 지역 전설 갑옷 등 신규 장비도 추가한다. 원작의 가문 콘텐츠도 재해석해 선보인다. 바람의나라: 연에 등아하는 여러 NPC를 가문으로 영입해 육성하는 신규 콘텐츠다.

이어서 PvP와 PvE를 동시에 하는 북방의 패자가 열린다. 제한 시간 동안 유저 다수가 진입해 사냥과 전투를 동시에 하며 배틀로얄 방식으로 겨룬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상 및 난이도가 상승하며, 참여자 수가 일정 이하로 감소하면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 이 밖에도 불멸 등급 환수, 최강의 문파를 가리는 고대 주작 공성전, 하계 2층 사냥터를 추가한다. 또. 도삭산 점령전 진행방식을 개편하고, 사냥터 및 직업 밸런스도 조정한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수행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주년을 맞이해 ‘바람의나라: 연’ 만의 재미를 강화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바람의나라: 연 올해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 계획 (자료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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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2020년 7월 15일
플랫폼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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