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용과 같이 8 외전, 판매 2위·평가 ‘압긍’

마지마 고로를 주인공으로 한 ‘용과 같이 8 외전 파이리츠 인 하와이(이하 용과 같이 8 외전)’가 출시됐다. 출시 이후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어바우드를 제치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2위에 올랐으며, 유저들의 극찬과 함께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았다.

용과 같이 8 외전은 지난 14일 체험판 출시부터 반응이 좋았다. 체험판에서도 하와이 호놀룰루 시티와 매드란티스 일부 탐색과 광견, 파이리츠 배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데, 본편이 기대된다며 호평이 쏟아졌다. 이러한 기대감은 21일 정식 출시된 본편으로 이어져 21일 오후 3시 기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516명 참여, 96%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리뷰에서는 최적화가 잘 됐으며 외전임에도 즐길 거리가 많고 오랜만에 마지마 고로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특히 해적선 ‘고로마루’를 타고 바다를 떠다니며 벌이는 해전이 재밌다며 호평이다. 일부 유저들은 스컬 앤 본즈나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에서 보여줬던 해적의 모습 그 이상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 플레이 중 충돌이 잦다는 몇몇 의견이 있다.

마지마 고로가 주인공인 용과 같이 8 외전은 의문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외딴섬에 떠밀려 오며 시작된다. 마지마 고로는 목숨을 구해준 소년 노아와 함께 기억을 찾기 위해 바다로 나섰고 전설의 보물을 둘러싸고 악당들이 부딪히는 곳에 뛰어든다.

이 외에는 어바우드가 4위로 하락했으며, PGA 투어 2K23이 7위를 차지했다. 이어 러스트가 10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 1편이 신규 이벤트 프레시아의 유산을 진행하며 9만 1,977명으로 12위에 올랐다. 오히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8만 7,222명으로 감소해 14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