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메타크리틱 최고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2025년의 절반이 지나간 가운데,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상반기 메타크리틱 평점 1위에 올랐다.

메타크리틱은 27일 2025년도 출시 타이틀 중 상위 20개를 추려 발표했다.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을 기준으로 했으며, 여러 쟁쟁한 타이틀이 순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게임 뜨거운 수상 경쟁을 예고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평론가 평점 93점과 함께 1위에 올랐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지난 4월 출시된 RPG로, 매력적이고 거시적인 스토리, 패링을 필두로한 역동적인 턴제 전투,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 등으로 평론가 및 게이머 양측의 찬사를 받았다.

2위에는 독창적인 인디 로그라이크 퍼즐게임 '블루 프린스(92점)'가 올랐다. 블루 프린스는 창의적이면서도 호불호 갈리는 게임성으로 게이머보다 평단에서 높은 평을 기록했다. 3위에는 협동게임 명가의 새로운 역작 '스플릿 픽선(91점)', 4위에는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 신작 '데스 스트랜딩 2(90점)'가 올랐다. 5위에는 축구가 삶의 중심이었던 어린 시절을 다룬 어드벤처게임 '데스페로테(89점)'이 자리했다.

6위부터 공동 11위까지는 87점 이상을 받은 타이틀이 자리했다. 6위에 퍼즐게임 '더 탈로스 프린시플: 리어웨이큰드(89점)', 7위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88점)', 8위에 '킹덤 컴 딜리버런스 2(88점)’, 9위에 '몬스터 트레인 2(88점), 10위에 '더 루트레스 아 데드(87점)', 공동 11위에 '스타 베이더즈(87점)', '론리 마운틴즈: 스노 라이더즈(87점)'가 이름을 올렸다.

아래는 13위부터 20위까지 순위와 타이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