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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 유저 반응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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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 FGT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아이온 2 FGT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최근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한 '아이온 2(AION 2)'가 참여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온 2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비공개 테스트였던 만큼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를 통해 제한적인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왔다. 전반적인 평은 긍정적이며, 특히 PvE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에서 호평을 받았다. 

가장 호평과 기대를 모은 부분은 PvE 콘텐츠의 분량과 품질이다. PvE 던전의 수가 방대하며, 각 던전에 포함된 콘텐츠 역시 온라인게임이 아닌 콘솔게임급 품질이라는 평이 나온다. 특히 4인 던전 '불의 신전'을 체험한 유저는 모두 입을 모아 칭찬했다. 크로메데 보스전의 압박감이 상당했고, '늘어나는 무기' 역시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 아이온 2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아이온 2 공식 유튜브 채널)

다음으로 호평을 받은 요소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이다. 본래도 캐릭터 제작 자유도가 높았던 아이온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미형의 혹은 기묘한 형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추후 출시될 스킨이나 의복 등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투는 아이온 1의 방식에 가깝다는 의견이 주류다. 살성의 암습처럼 뒤를 잡는 스킬은 타게팅에 가까운 반면, 반 타게팅에 가까운 스킬도 있다. FGT에서는 핵심 스킬 넷, 스티그마 스킬 넷에 연계를 담당하는 스킬 두 가지가 구현됐다. 시점은 '블레이드앤소울'느낌이 강한 액션과 '쓰론앤리버티'식 클래식으로 나뉘어 PvE 보스전에서는 액션, 쟁과 PvP에서는 클래식이 유효했다.

아이온 2 크로메데 이미지 (사진출처: 아이온 2 공식 영상 갈무리)
▲ 아이온 2 크로메데 이미지 (사진출처: 아이온 2 공식 영상 갈무리)

많은 유저들이 우려를 비친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쓰론앤리버티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았다. 날개, 의복 등 꾸미기 아이템과 배틀 패스가 주된 상품이었고, 페이 투 윈 요소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다. 날개 역시 인게임 재화로도 구매할 수 있는 등 더 많은 유저층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쉬운 점으로는 전반적인 UI가 미완성으로 보이고, PvP 조작감이 떨어지며,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수가 적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FGT 단계였던 만큼, 피드백을 통해 추후 미진한 부분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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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 2025년 하반기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아이온 2는 아이온을 계승하는 MMORPG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천족과 마족 사이 종족 대전이 중심 소재로 다뤄진다. 전투는 후판정을 중심으로 각종 스킬을 사용하며, PvE 콘텐츠와 던전 보스전에 집중한다. Rv...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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