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 집중한 방치형 RPG, 와다다 던전런 정식 출시

37게임즈(37Games)가 16일, 자사에서 개발한 다크 판타지 파밍 모바일게임 '와다다 던전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다다 던전런은 간편한 조작과 짜릿한 파밍 쾌감을 결합한 세로형 방치형 RPG로, 이용자는 손쉽게 100층 던전 정복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동 전투 중에도 장비가 지속적으로 드롭되는 시스템을 채택해 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 장비 교체 기능이 적용되어 전투보다는 빌드 구성과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근길과 퇴근길마다 장비가 드롭되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드롭 확률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 내 축복 레벨 성장에 따라 고품질 장비 드롭 확률이 꾸준히 상승한다.

출시를 기념해 각종 혜택도 마련됐다. 로그인 시 1,000연속 뽑기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암흑 금화, 영혼석, 비전 스크롤, 혼돈석 등 핵심 육성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37게임즈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의 본질을 지키면서, 드롭과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며 “100층 돌파의 짜릿한 전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다다 던전런은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