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5년 연속 매출 100억 돌파

/ 4

▲ 한빛소프트가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오늘(4일),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연매출이 5년 연속 1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2012년 매출액은 2011년에 기록한 117억원에 약간 못 미친 1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08년 연 매출 130억원을 최초로 달성한 데 이어 5년 연속 100억원대 매출 돌파를 기록한 것으로써, 누적 매출 또한 800억원대에 도달함에 따라 본격적인 ‘롱런 태세’를 갖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을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가 만 7년이 되어가는 게임임에도 지속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는 저력으로는 두 가지 이유가 손꼽힌다. 하나는 작년 9월부터 매월 총 4단계에 걸쳐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 브리스티아’ 업데이트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다른 하나는 최근 유저들에게 성원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벤츠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건 초대형 프로모션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 서비스 또한 순풍에 돛을 단 듯 역대 최고 매출을 연이어 갱신하며 힘이 보태졌다. 자회사인 ‘한빛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비스가 진행중인 일본의 경우 지난 2011년과 비교해 올해는 25%이상 급성장하며 게임 상승세의 일등공신이 되는 등 향후 해외 법인의 선전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김현성 PM’은 “게임 내에 대형 업데이트를 매월 순차적으로 도입해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 것이 일차적으로 주효했다.”라며 “더불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차원’에서 대형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라고 최근 매출 상승 요인에 대해 해석했다.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3년에는 ‘유럽풍 럭셔리 MMORPG’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움과 동시에 게임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시킬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는데 힘쓸 계획으로 올해 초부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의 전면 리뉴얼은 물론 해외에 서비스되고 있는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세계 유저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온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5월에는 독일 소재 ‘RNTS 미디어’를 통해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12월 21일에는 개발사인 IMC게임즈와 의기투합해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 또한 관계사인 ‘레드바나’를 통해 진출하기로 최종 결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 극대화를 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꿈은 이루어진다!’ 프로모션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