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학습 기능성 게임 '한글 탐정: 하나와 두리' (사진 제공: T3엔터테인먼트)
T3엔터테인먼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용 기능성 게임 ‘한글 탐정: 하나와 두리(이하 한글 탐정)’을 개발, 오는 3월 8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글 탐정'은 국내 다문화 출신 아동의 급증에 따른 한글교육 필요성에 상호 공감대를 갖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 연구소의 기획과 감수 그리고 ‘오디션 잉글리시’등 언어교육 기능성 게임 분야 전문기업인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력이 합쳐졌다.
게임 특징은 사건을 추리하고, 다양한 미션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글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어려움에 봉착한 각종 난제들을 파헤치는 ‘탐정’이 되어 단서를 추적하고,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여기에 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접목하여, 범인을 추적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초적인 문법부터 다양한 일상 생활 대화를 효율적으로 깨우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총 34개의 에피소드 구성 자체가 전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음성 인식을 사용해 장소와 문화, 시간, 날씨 등 각종 상황에 맞춰 말하기 학습을 익혀 나갈 수 있다.
T3엔터테인먼트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아동의 한글교육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국내 다문화 출신 아동에 대한 언어문화교육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하고,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방식을 상당 부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3엔터테인먼트는 한글탐정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포털 사이트 한빛온에서 게임을 내려 받은 다음 첫 미션 스테이지인 ‘숭례문을 지켜라’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p.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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