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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서클 1차 비공개테스트, 함께 만드는 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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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전의 묘미를 강화한 슈팅게임 '바이퍼 서클'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슈팅게임 ‘바이퍼 서클(Viper Circle)’의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가 오는 28일(목)부터 진행된다.

‘바이퍼 서클’은 슈팅게임의 재미를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웰메이드 슈팅 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게임으로, ‘언리얼 3’ 엔진을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한 8:8 팀전을 중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개성이 뚜렷한 4가지의 병과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 어쩐지 캐릭터들이 다 미남 미녀다

‘언리얼 3’로 표현된 현실감 넘치는 디스토피아

‘바이퍼 서클’은 유가 폭등과 불황으로 위기를 맞은 2027년, 화석 연료의 개발권을 장악한 초국적 기업들이 기업집단을 형성하고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위세를 떨치고 있는 근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기업집단은 국가(State)의 경계를 초월한 초국가(Superstate)로 불리며, 아시아 권역을 장악한 PDS와 미주, 구 영연방 권역을 주축으로 하는 EIU, 아프리카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Dominance로 나뉘어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플레이어는 초국가들이 발주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용병 집단 ‘바이퍼 서클’에 소속되어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세심하게 묘사된 배경도 백미

무엇보다 ‘바이퍼 서클’은 ‘언리얼 3’ 엔진을 십분 활용하여 디스토피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RPG에 버금가는 다양한 캐릭터 스킨을 제공해 유저의 취향에 맞는 여러 가지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긴밀한 협력으로 여운이 남는 전투를

‘바이퍼 서클’은 유저들이 힘을 합쳐 목표를 달성하는 8:8 팀전이 핵심 콘텐츠다. 전략적 전투에 초점을 맞추되, 기존 슈팅게임의 팀전에서 미션 난이도와 레벨 디자인을 조정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더불어 슈팅게임 본연의 재미인 팀전의 묘미를 다양한 유저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저사양 PC에서도 문제없이 구동할 수 있을 만큼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또한 ‘과정이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전투’를 지향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4종의 병과로 구분하여 보다 다양한 플레이 패턴과 전략을 지원한다.


▲ 서로서로 엄호하며 전진해야 한다


▲ 1:1 상황도 물론 긴장감 넘친다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해킹, 탈환, 셧다운, 탈취 총 4개의 미션이 팀 데스매치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한가지 맵에서 모든 미션을 경험할 수 있다.


▲라이플을 사용하며, 어떤 상황도 대처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레인저


▲ 샤프슈터는 먼 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장거리 전투 특화 클래스다


▲ 기습 전투의 달인인 스펙 옵스 


▲ 움직임은 느리지만 강력한 무기로 화력을 담당하는 헤비 암즈

위와 같이 뚜렷한 개성으로 서로 다른 포지션을 담당하는 병과가 주어지지만, 클래스에 관계 없이 샷건과 기관총 등 다양한 무기를 주무기, 보조 무기 구분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장거리 캐릭터라도 근접전이나 기습 공격을 펼치게 되어 똑같은 미션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저렇게 폭발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은데

‘바이퍼 서클’ 테스터 신청은 오는 27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비공개테스트는 28일(목)부터 4월 1일(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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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2014년 11월 1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엔에스스튜디오
게임소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 3을 기반으로 개발된 슈팅 게임이다. '기본에 충실한 게임'을 지향한 '블랙스쿼드'는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인 팀 플레이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타격감과 게임 밸런스 조정에 주안점을 두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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