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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한 해외진출, 라그나로크2 인도네시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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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2' 인도네시아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2’의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리토(대표 앤디 수리얀토)를 통해 지난 28일 오후 5시(한국 시간)부터 실시됐으며,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리토는 2003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 성공과 함께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로 성장한 기업으로 현지 온라인게이머 8백만 이용자 중 과반수가 리토의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RF 온라인’ 등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그나로크2’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순조로운 런칭을 기원하기 위한 ‘라그나로크2’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이벤트에서 하루 평균 2천 명 가량의 유저가 유입해 총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현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라그나로크2도 RWC와 같은 국제 대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빨리 완성된 게임을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라그나로크2’는 지난 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첫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접 3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5월 북미에서는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향후 ‘라그나로크2’는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 6개국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2’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운영과 서비스 노하우로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라그나로크2’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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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 2'는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전투 직업과 전문 직업을 함께 육성하여 전투를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들을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거나 다른 유저들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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