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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트레인' 업데이트, 인류를 위협하는 열차를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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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의 신규 맵 '트레인'이 오늘 22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가 새로운 PvE 콘텐츠 ‘트레인’을 오늘 22일(화) 선보인다. 

신규 맵 ‘트레인’은 달리는 기차에 잠입하여 적들을 제압해 나가는 침투 모드로, 감염모드의 ‘강화 좀비’, 시나리오 모드의 ‘판필로프 대령’ 등 여태까지 등장했던 보스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가 총출동한다.


▲ 아바 트레인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 공식 유튜브 채널) 

도망갈 곳 없는 열차, 탈출의 길은 작전을 끝내는 것뿐

‘트레인’의 배경은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감염확산시스템을 이용해 신제국 건설의 야욕을 품은 ‘에르트만’의 비밀 열차다. 그 동안 실험에 쓰였던 모든 악당과 실험체가 존재하는 이곳에 EU(유럽연합)와 NRF(구 소련연합) 두 진영이 합동 소탕 작전을 벌이는 도중 모두 전멸하고, 2명의 생존자만이 남게 된 상황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 생존자는 단 두명, 하지만 임무는 계속되어야 한다! 

스테이지를 극복해나가는 진행형 시나리오 구조를 갖추고 있는 ‘트레인’은 총 5개 챕터 30칸 이상의 열차 구조로 이루어졌다. 각 챕터 별로 다른 공략과 보스를 보유한 것은 물론, 기존 4명에서 2명으로 플레이 가능 인원을 축소해 팀 플레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챕터를 극복해 나가면서 더욱 강해지는 자신의 캐릭터의 모습과 기존 PvP에는 없던 SAW GUN, 로켓 발사기 등 스페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대 감염체 무기로 살벌한 외관을 지닌 'SAW GUN'


▲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M202 로켓 발사기'

5개의 챕터로 구성된 비밀열차, 각기 다른 공략으로 돌파하여라!

‘트레인’은 각 챕터 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챕터마다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2인 협동으로 제압하는 재미는 ‘트레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챕터 1은 고속으로 주행 중인 열차 지붕에서 시작된다. 지붕에 투하된 특수부대 중 적의 기습으로부터 살아남은 2명의 플레이어는 원래 임무였던 열차를 멈추고, 동시에 적이 우글거리는 이 곳으로부터 탈출해야 한다. 첫 챕터에서는 열차 경계병과 폭주병사들의 공격을 뚫고 객실 칸에 무사히 진입하는 게 목표다. 보스로는 ‘강화 전투병 타입B’가 나와 객실로 입장하려는 플레이어의 길을 막는다.


▲ 챕터마다 각기 다른 보스와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강화 전투병 타입B’를 파괴하고, 객실로 구성된 다음 칸으로 넘어가면 챕터 2가 시작된다. 챕터 2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좀비와도 비슷한 감염체의 공격을 피해 객실 내 보안장치를 해제하여 최종 게이트를 개방해야 한다. 챕터 2의 보스는 ‘강화형 숙주 감염체’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감염체에 비해 감염능력이 약화됐다.

챕터 3에서는 메카닉 전투병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플레이어는 ‘배틀기어’로 불리는 메카닉 전투병을 파괴하고, 열차 보안장치를 해제하는 게 주 목표다. 챕터 3의 보스로 강력한 메카닉인 ‘최종 진화형 배틀기어’가 등장하여, 자폭형 로봇을 뿌리는 특수 공격을 퍼붓는다. 

챕터 4에서 폐쇄된 통로를 지날 수가 없게 되자 다시금 열차의 지붕 위로 이동하지만, 격렬한 반격과 공중 공격으로 전진을 멈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적의 파상공격을 돌파하고 감염체 연구프로젝트의 수장으로 스스로 육체 개조를 해 괴물이 된 NRF군 장교 ‘판필로프 대령’의 클론을 처치해야 한다.


▲ 챕터 3의 보스 최종 진화형 배틀기어, 자폭로봇을 뿌리는 특수공격을 한다 


▲ 시나리오 모드에서 등장한 '판필로프 대령'의 클론도 트레인에 나온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최종보스 ‘에르트만’을 지키는 전투 강화병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끝이 없을 것 같은 파상 공세를 물리치고 전진을 계속하다 보면, 최종 보스 ‘에르트만’과 만날 수 있다.

대대적인 생물학 테러를 통해 세계지배를 꿈꾸던 ‘에르트만’은 자기 자신을 개조하여 인류 역사 이래 최강의 개인 전투력을 자랑하는 궁극의 무기 그 자체로 거듭난다. ‘에르트만’은 마지막 챕터에서 그 누구보다 강한 최강의 완성체가 되어 플레이어의 숨통을 조여온다.

‘아바’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신규 콘텐츠 ‘트레인’과 함께 ‘아바: 리로드’라는 이름의 대규모 여름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아바: 리로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ava.pmang.com/)에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열차 지붕 위에서 싸운다


▲ 갑자기 튀어나오는 감염체를 조심해라!


▲ 최종보스인 '에르트만'의 모습,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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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레드덕
게임소개
'아바(A.V.A)'는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FPS 게임이다. 실제 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우발상황과 자연현상,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타격감 및 음향 효과, 반사광까...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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