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가 2007년 디지털콘텐츠대상연말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디지털콘텐츠대상은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국내 유일의 시상 제도다. 수상작 선정은 각 분야별 국내시장 내 제품경쟁력, 해외경쟁력, 기술의 우수성, 사업수행능력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루니아전기’는 지난 4월, 디지털콘텐츠대상 1분기 심사에서 대상인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연말심사에서 또 한 번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루니아전기’는 아케이드 게임과 RPG의 장점을 조합해 만든 아케이드 RPG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기존 온라인 RPG 게임에서 흔히 사용되던 마우스 클릭 방식 대신 실시간 키보드 입력 방식을 도입, 온라인 게임 최초로 공중에서 연속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자체 개발한 3D엔진을 탑재해 액션 게임이 필요로 하는 카메라 효과와 스킬 이펙트를 표현하는 데 최적화된 게임을 개발했다.
‘루니아전기’의 개발을 총괄하는 올엠 김영국 이사는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루니아전기가 유저들과 꾸준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게임 시장 속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5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제 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 및 SOFTEXPO & DCF 2007 종합 시상식”에서 거행되며,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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