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20일 루니아전기의 7번째 캐릭터 `크리그 엘 하티(Krieg el Hati)`를 업데이트 했다.
크리그 엘 하티는 달빛을 삼킨 전장의 늑대라는 뜻으로 두 개의 망치(해머)를 이용하는 근/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파티 내에서 탱커의 역할을 담당하며 수도승으로 보조 치유 마법이 가능하다.
키보드로 만들어 내는 실시간 콤보는 루니아전기의 가장 큰 매력. 크리그 역시 자신만의 독특한 기본 콤보를 선보인다.
적에게 가까이 접근한 후 ‘완력’ 스킬을 이용해 정면의 적을 공중에 띄우고, 4연타 콤보를 이용해 공격한다. 걸려들게 될 경우 평타 공격에 스킬을 연계한 공격까지 당하게 되어 적은 큰 타격을 입는다.
또한 넓은 공간을 활용해 적에게 대쉬한 뒤, 양 팔을 벌리고 힘차게 돌진해 사방의 적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광풍권’ 스킬이 마무리 되기 전 공간을 확보하고, ‘괴력’ 스킬을 연계해 적을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
크리그는 루니아전기의 7개 캐릭터 가운데 ‘탱커’의 역할을 한다. 보스 몬스터와 전투하는 경우나 많은 수의 몬스터에게서 파티원을 보호해야 하는 경우, 이 무적 상태를 통해 보다 쉽게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다.
크리그의 기술은 크게 군신, 기용, 투지, 축복, 능력으로 구성된다. 근/원거리 공격 중심형 캐릭터인 만큼 적에게 강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 스킬이 주를 이루지만, 보조 마법과 치유 스킬도 있어 혼자서도 게임을 플레이 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군신’의 스킬은 양 손의 망치를 이용해 정면의 적을 강력하게 공격하는 스킬이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이면서도, 스테이지와 대전(PVP)을 진행하는 데 있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용’의 스킬은 저주 마법 등을 이용한 간접 공격과 치유 마법이 주를 이룬다. 적에게 조작 반전 저주를 거는 ‘교란진’과 같은 스킬은 루니아전기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킬로,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투지’ 스킬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 크리그가 이동하며 시전하는 스킬들.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만큼 스킬이 화려하고 타격 범위도 넓어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전투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복’ 스킬은 마나를 보충하거나 파티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조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나를 보충하는 마법진을 소환하는 ‘기공혈’ 등 파티원 모두에게 유용한 스킬이 눈에 띈다.
‘능력’ 스킬은 캐릭터의 체력, 마나량을 늘리고 치명타 확률을 높이는 등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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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전기의 7번째 캐릭터 `크리그 엘 하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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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그의 스킬 시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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