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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 일본판 라테일에 캐릭터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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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개발한  ‘라테일’이 일본에서 유명 캐릭터 ‘하츠네미쿠’와 제휴를 맺고 게임 내 콘텐츠로 활용한 뒤 일본 라테일 최고 동접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

‘라테일’을 일본 퍼블리셔, 게임팟은 크립톤퓨처 미디어와 최근 손을 잡고 ‘라테일 코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라테일X하츠네미쿠’를 시작, 보컬 음원 소프트웨어 ‘하츠네미쿠’의 의상과 ‘카가미네 린&렌’의 마스코트를 ‘라테일’ 게임 내 아이템으로 등장시켰다.

‘하츠네미쿠’는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발매한 컴퓨터 음악 소프트웨어 보컬로이드2 CV(Character Vocal)의 1탄이다. 이 `하츠네 미쿠`는 이 소프트웨어를 마케팅하기 위해 만든 귀여운 녹색머리 소녀 의 이름이기도 하다. ‘하츠네미쿠’ 보컬 음원과 캐릭터는 각종 동영상으로 제작돼 유투브와 니코니코동화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라테일 일본 유저들은 ‘하츠네미쿠’의 의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일본 라테일 홈페이지(http://www.latale.jp/special/vocaloid/)에서는 하츠네미쿠 의상을 착용한 캐릭터의 다양한 액션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게임팟은 12월15일까지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 ‘하츠네미쿠’ 헤어스타일 아이템을 증정한다.

액토즈소프트 해외사업실 글로벌팀 황규완 일본 담당은 “일본 시장은 캐릭터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서 라테일도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도 2등신 캐릭터의 꾸미기와 깜찍한 펫이 강점인 라테일과 ‘하츠네미쿠’ 와 ‘카가미네 린&렌’이 결합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깜찍한 2D 횡스크롤 MMORPG ‘라테일’은 일본에서 2007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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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액토즈소프트
게임소개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라는 뜻의 '라테일'은 10대 취향의 현대적인 감성 판타지를 모토로 개발된 액션 RPG다. 행방불명된 데르족의 소녀 이리스 리비에르와 동료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라테일'은 35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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