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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마씨, 승부조작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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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상대 선수 빌드전략까지 거래
▲ 제 3자의 심문이 모두 마무리 된 후, 드디어 사건의 피의자들이 법정에 출석했다
7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의 4차 공판이 진행되었다.
지난 2, 3차 공판이 그간 승부조작 사건의 경위를 제 3자인 증인들에게 확인을 받는 절차였다면, 모든 피의자 4명이 출석한 4차 공판 자리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이 본격적으로 밝혀지는 자리였다. 특히 4명의 피의자 그리고 승부조작에 대한 새로운 사항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씨와 마씨는 처음에는 모두 브로커를 통해 `승부조작` 및 `현금배팅`에 대한 소식을 접한 뒤, 연결책으로 활동할 의사를 보였다. 브로커들의 섭외로 원씨는 총 11건 마씨는 총 4건의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이 중, 경기에 직접 출전해 일부러 지며 승부조작을 유도한 피의자는 원씨 하나며, 그 역시, 1건 외의 모든 승부조작은 다른 선수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또한 직접 배팅을 하거나 사전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여기에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에게 금전 보상의 일부를 자신의 돈을 충당해 마련하기까지 했다.
반면 마씨는 법정을 통해 "내가 경기를 통해 직접 승부를 조작한 일은 없으며, 배팅에도 참여한 적 없다."고 못막았다.
놀라운 점은 원씨와 마씨가 서로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승부조작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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