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인기 증명했다 `아르고` 프리오픈 첫날 서버 폭주

/ 4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미래형 MMORPG ‘아르고’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가 유적들의 폭발적인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고 23일(금) 밝혔다.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 게임 ‘아르고’가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 첫날부터 유저들이 폭주하면서 기대작의 면모를 드러냈다. 어제 오후 2시부터 아르고 웹사이트 방문자가 급증하면서 급기야 웹서버가 다운되어 긴급 서버 추가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 4시경 게임 서버가 오픈 되어 30분만에 6개 채널에 ‘혼잡’ 메시지가 뜨면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대 직장인들의 퇴근 이후 시간대인 오후 9시 30분경 최고 접속률을 기록하며 잠재되어 있는 MMORPG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날 아르고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도 장악했다. [다음] 실시간 게임 검색어 1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3위를 기록하면서 올 여름 시즌 아르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PC방에서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와 함께 시작된 ‘미션PC방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PC방 사업주들의 호응 덕분에 올 여름 아르고 돌풍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게임의 곽병찬 본부장은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에 이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치 못해 웹 서버다운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유저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올 여름 시즌 엠게임의 비전과 한국 MMORPG의 새로운 변화를 아르고가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8월 5일(목) 대대적인 공개서비스에 들어가는 미래형 MMORPG 아르고는 점점 고갈되어 가는 ‘어스듐’이라는 생명자원을 두고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 두 종족의 치열한 전쟁을 구현한 게임으로 8월 2일(월)까지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을 갖는다.

한편, 엠게임은 7월 1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애니멀워리어즈’를 시작으로 8월 5일 ‘아르고’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발리언트’의 비공개 테스트로 2010년 하반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아르고'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크로스오버 세계관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MMORPG다. 게임은 급격한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후예 '노블리언'과 환경에 따라...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