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프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KT의 선전에 10~20대 남성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됐다.
SKT vs KT의 5년만의 광안리 대전이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주시청타겟(13~29세 남자)에서 평균시청률 0.41%, 최고시청률 0.79%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 0.79%을 기록한 순간은 이영호 대 박재혁의 끝내기 승부가 펼쳐진 6경기이다. 경기 끝 무렵, 이영호가 강력한 병력 조합으로 박재혁의 진영을 압박하며 GG를 받아내는 장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각종 게임 커뮤티니에서는 “KT의 우승을 축하한다. SKT가 비록 졌지만 흥미진진한 멋진 경기였다”, “우정호, 김대엽, 박재영 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3전 전승이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영호의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KT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등 다양한 성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서 KT는 SKT를 4 대 2로 누르고 창단 이후 최초로 프로리그를 우승함으로써 ‘무관의 제왕’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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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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