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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도 즐기는 온라인 게임?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 OST에 참여했던 가수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게임은 신작게임 ‘아르고’의 홍보 활동을 위해 인기 록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씨와 신인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지인, 민아)가 부르는 게임 OST를 제작하고 최근 미니앨범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르고의 노블리언 종족 테마 곡 ‘세상위로’를 부른 정동하씨는 최근 아르고에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RF온라인’, ‘리니지’ 등 한국 온라인게임을 즐겨 해 온 정동하씨는 이번 OST참여가 인연이 되어 아르고 캐릭터를 생성하고 실제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

현재 캐릭터 레벨이 27에 도달했고 길드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유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 그룹 ‘걸스데이’도 온라인게임 아르고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정식 데뷔를 앞두고 민낯의 모습으로 아르고 OST 테마곡 ‘갈라진 달’, ‘꿈속에서’의 애절한 발라드를 부른 것이 화제가 되면서 두 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쁜 스케줄로 게임을 접속하지는 못하지만 아르고의 홈페이지에 방문해 게임 유저들의 이야기와 OST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곧 아르고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맴버들의 사진을 함께 남길 예정이다.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아르고 OST 작업은 게임 유저들에게 저희의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스케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맴버들과 꼭 아르고를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는 지난 8월 5일(목)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현재 4개의 월드에 40개의 서버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게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흥시장인 러시아에 수출되어 한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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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아르고'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크로스오버 세계관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MMORPG다. 게임은 급격한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후예 '노블리언'과 환경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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