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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는 지금 전쟁 열풍, 모르탈리스 쉴 틈이 없다!

엠게임이 서비스 중인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에서 피할 수 없는 대전이 매일 밤 치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최신작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간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회원들간의 전략적인 협력플레이가 큰 재미요소이다. 특히 두 종족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분쟁 지역 ‘모르탈리스’와 ‘나이힐’에서는 매일 밤 유저들이 집중 접속하는 시간에 대격돌이 일어나고 있다.

하늘 위에 떠 있는 S자 형태의 ‘모르탈리스’ 지역과 초원 사이 강이 흐르는 ‘나이힐’ 지역은 캐릭터 레벨이 각각 23, 3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곳이다. 이 두 지역에 진입하면 ‘종족대립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상대 종족의 경비병(NPC)를 쓰러트리거나, 분쟁지역 중앙에 위치한 강력 몬스터를 더 많이 퇴치해야 하기 때문에 종족간의 전투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이 분쟁지역에는 몰래 침투할 수 있는 비밀 경로가 있어 상대 종족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여 공개서비스 초반 유저들이 함께 모여 상대 진영으로 돌격하는 등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에 따라 전략적 플레이의 중요도가 높아져 길드(게임 내 유저 모임)생성 및 가입률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아르고에 온라인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전쟁 컨텐츠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지 않은 상태지만 벌써부터 분쟁지역에서의 종족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대규모 전쟁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르고의 개발 총괄 채지영PM은 “현재 공개서비스 이후 아르고 신규 길드가 총 1,500여 개가 생성, 하루 평균 50개 이상씩 개설되고 있을 정도로 대규모 전투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길드전, 진영전, 종족전 등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최신작 ‘아르고’는 두 종족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의 대립을 긴장감 있게 표현한 온라인게임으로 다인승 공격전차(승용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및 버킷,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2010년 가장 주목 받는 온라인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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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아르고'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크로스오버 세계관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MMORPG다. 게임은 급격한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후예 '노블리언'과 환경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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