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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Z, 복층형 스테이지 `시련의탑`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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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늘(30일) 올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케이드RPG `루니아Z(구 루니아전기)`에 `시련의탑`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들이 태고시대에 창조한 탑의 의미를 지닌 `시련의탑` 은 하루 최대 3회 입장 가능한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로 총 70층으로 구성된 복층형 스테이지다.

고층으로 게임을 진행할수록 게임의 난이도는 한층 높아지고 등장하는 몬스터 역시 다채로워진다. 스테이지의 부활은 불가능해지며, 부활석 및 생명석 사용도 제한된다. 또한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전사하게 되면 도전은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이렇게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련의탑` 은 전승 횟수 1회 이상을 한 뒤 70레벨 이상을 달성한 게이머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은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높은 난이도와 클리어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높은 층으로 진행할수록 진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전승 후 바로 70레벨로 올려주는 `70레벨업` 아이템과 `신화 라이선스`, `층별 호칭` 등의 아이템과 함께 상층으로 갈 수록 높은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시련의탑`을 혼자서 클리어한 게이머에게는 기존에 없었던 최고의 호칭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시련의탑` 외에도 최강 난이도 `신화` 레벨대의 2개의 레이드 스테이지 `툼갈라드의전설`, `영혼노래바다`가 추가됐다. 더불어 각 클래스마다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제가 추가돼, 이를 완수할 수록 더 좋은 호칭을 부여 받게 된다.

올엠 게임사업부 손경현 본부장은 "이번 가을맞이 업데이트는 기존 게이머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며, "특히 `시련의탑` 콘텐츠는 게임 내 최상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련의탑 업데이트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먼저 `시련의탑` 70층에 가장 먼저 도달한 게이머 1명에겐 루니아Z 50만 게임 포인트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7일부터 두 개의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시련의탑` 57층을 도달한 게이머에게는 특별 제작된 `70레벨 축복의 전승지침서`를 제공하며, 10월 7일 이전을 기준으로 한 달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유저가 시련의탑을 플레이할 경우, 루니아Z 포인트를 전원 지급한다.

업데이트내용 및 이벤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루니아Z` 홈페이지(http://luni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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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올엠
게임소개
'루니아 Z'는 '루니아전기'를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원래 3D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나 애니메이션풍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2.5D로 구현되었던 '루이나전기'에 3D 그래픽을 완전 도입하였으며, 유저는 자신의 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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