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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복도 한 가운데 수돗가가! 카카오 제주 본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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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장으로 임지훈 대표를 선임하며 변화를 준비 중인 카카오가 27일, 미디어 초청행사를 열고 제주도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카카오의 제주도 본사는 크게 스페이스닷원과 스페이스닷투로 나뉜다. 먼저 스페이스닷원은 ‘개방’과 ‘소통’이라는 테마로 디자인되었으며, 프로젝트룸,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업무 공간과 사원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도 자연 경관과 아우러지는 디자인으로 구성해 업무 집중을 도왔다.

두 번째 사옥 스페이스닷투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클라이언트 위원회가 직접 참여한 건물이다. 사내 직원 설문을 통해 프로젝트 간 ‘협업’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즉, 사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각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적화 한 공간다. 실제로 이 사옥은 프로젝트 룸 6개,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여러 사원이 모여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 ‘바이오스(BIOS)’ 등이 있다. 또한 중앙 복도에 화장실과 수돗가를 배치해 직원 간 우연한 만남과 소통이 용이하도록 했다. 게임메카는 카카오의 제주도 사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본사 스페이스닷원 입구


▲ 입구를 들어서면 제주도답게 돌하르방이 맞이해준다


▲ 붉은색 노출 콘크리트로 제주도의 화산동굴을 형상화했다


▲ 스페이스닷원의 인포데스크


▲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플레이룸


▲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좌측은 구내 식당이다


▲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한 이벤트 물품도...


▲ 축하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마련되어 있다


▲ 후문으로 나오면...




▲ 직원들이 가꾸는 텃밭도 있다


▲ 바닥에 추억의 땅따먹기도 그려져 있다


▲ 다음은 스페이스닷투다


▲ 입구를 들어가면...


▲ 역시나 인포데스크가...


▲ 건물 내부는 '활주로' 테마로 디자인됐다


▲ 직원들끼리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땀'


▲ 이곳 역시 '활주로' 테마... 정면에 보이는 문은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하다


▲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직원들의 업무 공간인 프로젝트룸과...






▲ 사내 휴게 공간 '바이오스'


▲ 컨퍼런스룸도 있다


▲ 직원들이 자주 마주칠 수 있도록 건물 내 길목마다 수돗가가 마련되어 있다


▲ 출장 온 직원 또는 파트너사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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