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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일(화),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대상이 될 게임은 '아르피엘'과 '엘소드', '클로저스'까지 총 3종이다. 넥슨은 세 개 타이틀의 캐릭터, 스토리, 콘셉트를 활용한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아르피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티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하고, 신규 인물을 만나는 등 각 게임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유저들의 넥슨 IP 경험을 애니메이션으로 확대해보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넥슨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마케팅 방법을 시도해본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 최근 모바일과 온라인게임을 막론하고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한 달에 20억에서 30억 정도의 TV 광고를 진행하는데, 이런 것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넥슨 출품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지스타 특별페이지(http://gstar.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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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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