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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015년 동안 388명과 함께 우리 문화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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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1회에 걸쳐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라이엇게임즈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과 함께한 2015년 문화유산 지킴이 참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목)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한양도성 걷기’와 성균관에서의 ‘전통문화체험 및 예절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11회에 걸쳐 열린 행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뿐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까지 총 388명이 함께했다.

우선 직접 신청으로 진행된 유저 대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5차에 걸쳐 총 16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장애우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총 288명이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삼청공원에서 시작해 말바위전망대를 지나 성균관대학교로 내려오는 총 1.5km에 걸친 유적 탐방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에는 사적 제 143호인 서울 문묘 및 성균관에서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했다.

올해 행사는 조선시대 과거를 시행할 때 시험장소로 사용되던 비천당에서 열려, 참가자 전원이 유복을 입고 당시의 유생들처럼 서울 문묘 및 성균관을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1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은 1,428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배운 누적 시간이 무려 4,284시간에 달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신년에도 더욱 많은 이들이 우리 문화유산 및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본부 권정현 총괄상무는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청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이 실제 참가자들에게 하여금 우리 문화유산, 문화유적지를 바르게 알고 크게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등 굉장히 의미가 있는 바, 앞으로도 더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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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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