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8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마괴신 트릴리온' (사진제공: CFK)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PS비타용 RPG ‘마괴신 트릴리온’ 한국어화 정식 발매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하고, 예약판매 일정 및 한정판 구성을 공개했다.
‘마괴신 트릴리온’은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 컴파일하트의 신규 브랜드 ‘마계 1번관’의 첫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스가이아’ 야마모토 디렉터와 ‘무겐 소울즈’ 메인 일러스터 나나메다 케이, 유명 작곡가 사토 텐페이 등 호화 스텝진이 참여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게임의 배경은 천계와 끊임없는 싸움으로 황폐해진 마계로, 갑작스레 등장한 ‘마괴신 트릴리온’ 때문에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상태이다. ‘마괴신’은 강력한 힘으로 마계의 군세를 유린하고 대마왕 ‘제아볼로스’를 살해했으나, 다행히 소녀 ‘파우스트’가 혼을 내건 계약으로 대마왕을 부활시켜 함께 ‘마괴신’을 타도에 나서게 된다.
‘마괴신 트릴리온’ 한국어판은 정식 발매 2주전인 14일(목)부터 예약판매가 이루어지며, 특전으로 46페이지 분량의 비주얼 북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정판의 경우 국내 유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단편 소설 ‘일곱 대죄의 마왕: 단편의 서’ 양장본이 주어지며, 신작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박스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증정된다.
한정판 특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동봉된 바우쳐 카드에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 3종이 적혀있다. 여기에는 컴파일하트의 간판작 ‘초차원게임 넵튠’과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 ‘페어리 펜서 F’의 주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스킬 3종과 게임의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와 유용한 소모 아이템, 그리고 전투에서 함께 싸워주는 부하 캐릭터 등이 담겨있다.
사이버프론트코리아의 2016년 첫 한국어화 타이틀인 ‘마괴신 트릴리온’은 일반판 5만5,000원, 한정판 7만9,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프론트코리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어판 '마괴신 트릴리온'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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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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