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라는 회사를 아십니까? 아마 많은 독자 분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텐데요, 현재 대만에서 소프트월드와 함께 인지도 1~2위를 다투고 있는 최대 규모 게임 업체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엔씨소프트나 넥슨 정도로 볼 수 있지요. 설립 당시 직원은 20명 정도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 등을 발판 삼아 1,200명 정도의 규모로 확장될 만큼 크게 성장한 회사입니다.
감마니아는 지난 90년대에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패키지 게임 ‘편의점’을 내놓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국내의 유명 걸그룹 ‘핑클’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죠. 이후에는 온라인게임 사업으로 넘어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서비스하며 그야말로 초 대박을 쳤고, 현재도 넥슨의 ‘카트라이더’나 ‘메이플스토리’를 서비스하며 인기 업체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내일(8일)부터 진행되는 감마니아 게임쇼를 취재하기 위해 대만을 찾은 한국인 기자단은 감마니아에 초청을 받아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조금 딱딱한 분위기를 예상했었는데요, 막상 방문하고나니 너무나 자유분방한 모습에 조금 놀랍기도 했습니다. 그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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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산적형. 나사빠진 낭만주의자.
'오빠'와 '모험'이라는 위대한 단어를 사랑함.blu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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