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는 EA의 FPS게임 ‘배틀필드 3’ 의 게임 풀버전이 출시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서 해외 P2P를 통해 유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유출은 지난 7월에 알파 버전 이후 두 번째로 발생한 사건으로, 멀티플레이를 제외한 싱글캠페인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알려져 그 파장이 더욱 크다. 해당 파일은 17일(현지시간)부터 해외 P2P공유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유출 건에 대한 EA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며, 정확한 유출 경로 또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배틀필드 3’ 는 전세계적으로 예약판매량 125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으며,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했던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리며 ‘배틀필드 3’ 의 게임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배틀필드 3’ 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으로, 오는 25일 PC, PS3, Xbox360의 멀티기종으로 한글화 정식 발매되며, 심의 등급은 18세 이용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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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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