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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정식 발매는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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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PC 패키지

인트라링스는 뛰어난 자유도와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하 스카이림)` 을 오는 11월 12일 PS3, Xbox360, PC용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림` 은 전통적으로 오픈월드를 고수해 온 판타지 세계관의 액션 RPG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스카이림의 세계를 걸어서, 혹은 말을 타고 달리며 탐험할 수 있다. 편의성을 고려한 패스트 트래블(Fast-Travel)로 이미 방문한 도시에서 던전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자유로운 플레이가 장점인 `스카이림` 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NPC로부터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 순간부터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에 따라 퀘스트를 부여한 NPC와 목표 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은 스카이림의 세계와 가장 크게 상호작용 하는 부분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특정한 성향을 가진 NPC 집단으로 구성된 여러 세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가담할 수도 있다. 모든 세력은 본부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수행할 수 있는 특별한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또한 농경과 채광 등을 완료하면 마을과 도시의 경제가 점차 활성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적대적인 세력의 도시는 산업과 관련된 건물을 파괴함으로써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

캐릭터 육성은 스카이림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게임에는 전투와 마법, 은신의 범주로 구분되는 18가지 스킬이 존재하며 이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스킬은 훈련과 반복사용, 스킬북 등으로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면 스킬별로 할당된 특전(Perk)을 선택하여 그 성향을 결정한다.

광대한 필드를 탐험하다 보면 야생동물 또는 몬스터와 마주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생물들은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성향을 보이며 발견하는 즉시 공격을 시도한다. 야생에서 마주치는 몬스터 중에는 드래곤도 존재한다. 핵심 몬스터인 드래곤은 종류도 다양하며 홀로 또는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출현 장소는 랜덤이며 가끔 도시와 마을을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드래곤이 공격적인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초기에 용언을 습득하여 용의 포효를 사용할 수 있다. 용의 포효는 특정한 던전에 숨겨진 용언의 벽을 방문하고 사냥한 용의 혼을 흡수하면 새로운 용언을 습득할 수 있다. 따라서 캐릭터의 육성을 위해서는 용을 사냥하는 것도 감수해야만 한다.

`스카이림` 의 예약 판매는 오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10일(목)까지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 내에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스카이림` 월드맵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게임의 전 지역을 표현한 이 지도는 특수한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고풍스러운 고문서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예약 판매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및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약 특전으로 제공되는 `스카이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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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베데스다
게임소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은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200년이 지난 시대의 '스카이림' 지역을 배경으로 삼았다. 탐리엘 북쪽의 국가 `스카이림` 에서 출현한 고대 드래곤의 부활과 그에 따른 탐리엘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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