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당시 오버워치와 닮아 일명 ‘건버워치’라 불리는 건담 IP 신작 ‘건담 에볼루션’이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다. 건담 에볼루션은 반다이남코가 개발한 6 대 6 팀 대전 FPS게임이다.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모빌슈트가 등장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다양한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참전이 확인된 기체는 지난 4월에 진행한 테스트에서 공개된 14종에 유니콘 건담, 자쿠 II 격투 장비, 마히로가 추가되어 총 17종이다.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는 3가지로, 맵 내 거점을 두고 겨루는 포인트 캡처, 일정 시간마다 랜덤하게 열리는 목표를 점령하는 도미네이션, 목표를 파괴하거나 방어하는 디스트럭션이 있다

첫 공개 당시 오버워치와 건담을 섞은 것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신규 건담 IP 게임 ‘건담 에볼루션’이 4월 7일부터 스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8일까지 받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스팀 페이지에서 플레이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을 클릭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당첨 여부는 3월 31일 이후 스팀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공지된다. 이번 네트워크 테스트 참여자는 한 번 이상 랭크전에 참여할 경우 건담 에볼루션 전용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시즌 패스를 20Lv까지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전용 스킨과 무기 스킨을 추가로 제공한다

반다이남코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건담 에볼루션'을 발표했다. 건담 에볼루션은 PC용 제작되고 있는 6 대 6 대전 방식의 멀티플레이 FPS게임이다. 각기 능력이 다른 다양한 모빌슈트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본인 취향에 맞는 MS를 타고 점령, 화물 운반, 쟁탈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MS가 등장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게임의 형식이나 UI 구성이 오버워치를 많이 닮아 있다

건담 IP는 메카 장르의 대표 격이다. 특유의 디자인과 선악이 모호한 대립과 갈등을 주제로 한 전쟁 스토리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건담 IP를 활용한 새 온라인게임이 나왔다. 바로 건담 에볼루션이다. 건담 에볼루션은 6 대 6으로 진행되는 하이퍼 FPS 게임으로, 공개 초부터 오버워치와의 유사성으로 일명 ‘건버워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 건담 에볼루션이 지난 9월 22일 스팀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과연 건담 에볼루션은 ‘건담’의 하이퍼 FPS 식 재해석에 성공했을지 알아보자

반다이남코가 작년 7월에 공개한 ‘건담 에볼루션’은 여러 방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작품에 등장했던 인기 모빌슈트가 총출동하는 하이퍼 FPS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끌기도 했으나 영상 등을 통해 소개된 모습이 전반적으로 오버워치와 비슷해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라 속단하기 어렵지만, 이번 테스트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첫인상이 ‘오버워치’와 아주 많이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