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27일,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2022)의 시즌 6가 2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디아블로 4 세계관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콜 오브 듀티 전장에 등장한다. 불타오르는 형상의 디아블로 테마 번들을 통해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오퍼레이터로 출시되며, 시즌 중 악몽 출현 이벤트의 한 요소로 릴리트의 제단이 출현한다

블리자드는 31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2022)에 시즌5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툼 레이더(Tomb Raider) 시리즈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Lara Croft)가 추가됐다.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라라 크로프트는 자신의 상징적인 무기 ‘마하-5 듀얼 피스톨’과 함께 콜 오브 듀티 오퍼레이터로 참전한다. 이어 알 마즈라를 배경으로 하는 요새 리서전스와 각종 전략 장비를 타고 생존 경쟁을 벌이는 아머드 로얄, DMZ의 섀도우 컴퍼니 신규 3~5단계 임무, 건파이트 스나이퍼 신규 모드를 비롯해 추가 무기와 전장 등 여러 요소들이 추가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2022) 시즌 5를 시작했다. 먼저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들은 코니 그룹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섀도우 컴퍼니와 힘을 합치는 여정이 그려지는 DMZ 모드 및 진영 쇼다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레이브즈를 비롯해 오즈, 밀라, 벨리칸, 아서 및 메이스 등 여섯 명의 오퍼레이터들도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의 캠페인 모드는 원작만큼 자극적이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분명 그래픽이나 전투 경험 및 연출에 있어선 발전했지만, 스토리 측면에선 전작보다 발전은커녕 기존 모던 워페어 2보다도 퇴보한 느낌을 줬다. 정확히는 단순히 퇴보했다기보다는 현재 국제 사회에 얽혀있는 여러 문제를 회피기 위해 작가가 몸을 사렸다는 것이 느껴졌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