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별빛 심포니’ 이벤트를 포함한 ‘DESTINY’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업데이트 ‘DESTINY’는 12월 30일 별빛 심포니를 시작으로 1월 27일 모험가 리마스터, 2월 24일 감시자 칼로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3일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에 적용한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 넥슨 나우(NEXON NOW)가 오픈 1주일 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 게임 내 결과값이 제때 반영되지 않는 듯한 상황이 전개된 것인데, 넥슨 측에서는 업데이트 시점 설명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험가는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직업군인 만큼 하는 사람도 많고 애정을 갖고 즐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런 애정과는 별개로 워낙 오래된 직업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성능이나 기술 이펙트, 직업 정체성 등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모험가 직업이 이번 겨울에 스토리부터 성능, 외관까지 모두 리마스터된다

넥슨은 게임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 ‘넥슨 나우(NEXON NOW)’를 구축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첫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 나우’는 게임 내 확률형 콘텐츠의 실제 적용 결과를 주기적으로 집계하여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유료 및 유·무료 요소가 결합된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콘텐츠가 모니터링 대상이다

메이플스토리가 다가오는 쇼케이스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넥슨은 3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겨울 업데이트 타이틀명 ‘DESTINY’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23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통상적으로 메이플스토리는 여름·겨울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 대상 쇼케이스를 열어 상세 계획을 소개해왔다. 다가오는 겨울 또한 많은 유저들이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을 기다려왔던 만큼 이날 어떤 소식이 공개될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대다수 게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주인공 혹은 히로인 격 캐릭터다. 강렬한 이미지의 라이벌이나 악역에 스포트라이트가 맞춰질 때도 있다. 가끔은 귀여운 파트너나 동반자 캐릭터가 메인에 나서기도 한다. 이러한 대세에 반기를 든 캐릭터들이 있다. 그것도 무려 ‘잡몹’ 으로 취급받는 이들이다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가 7미터 사이즈의 대형 벌룬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총출동했다.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에 메이플스토리가 참가한 것이다. 깜찍한 외형을 지닌 ‘메이플스토리’ 대표 마스코트 핑크빈부터 예티, 슬라임, 주황버섯, 돌의정령까지 게임 속 인기 캐릭터 5종을 형상화한 거대한 벌룬이 스타필드 하남 곳곳에 전시된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중앙 아트리움 및 2·3층 보이드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거대 풍선의 사진을 모아봤다

넥슨은 오는 15일 메이플스토리 64비트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정식 서버에 적용한다. 작년 12월부터 테스트 서버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고, 이번에 정식 서버에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에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는 32비트 기반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4GB로 제한되어 있었다

넥슨은 12일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보스를 비롯한 여름 3차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먼저 신성한 슬라임 유적을 지키는 수호자 ‘가디언 엔젤 슬라임’을 보스 몬스터로 추가했다. 210레벨 이상부터 노멀 및 카오스 난이도로 도전 가능하며, 공략 성공 시 보스 장신구 아이템인 ‘가디언 엔젤 링’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8월 보스 업데이트를 비롯해 올 하반기엔 대규모 개편을 선보인다. 지난 5일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디렉터와 김창섭 기획팀장, 오유석 아트팀장이 나서 8월 업데이트 소식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9월 이후의 하반기 개발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 게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