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한 전쟁의 신이 돌아온다. 오는 8월 20일, PS4 ‘갓 오브 워’에 새로운 게임 모드 ‘뉴 게임 플러스’가 추가되는 것이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9일, ‘갓 오브 워’ 뉴 게임 플러스 모드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모드는 게임 발매 후 4개월이 지난 8월 20일 업데이트되며, 엔딩을 본 유저는 누구나 뉴 게임 플러스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제우미디어는 26일, '갓 오브 워'의 공식 아트북인 '갓 오브 워 아트북'을 정식 출간했다. '갓 오브 워 아트북'은 게임 '갓 오브 워'의 제작 과정 및 각종 콘셉트 아트와 스토리를 사진을 통해 설명해주는 공식 아트북이다. '갓 오브 워'의 새로운 배경이 어떤 과정과 시행착오 끝에 북유럽으로 정해졌는지, 각종 주요 캐릭터와 괴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어디에서 가져왔고 어떤 과정을 통해 다듬어졌는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대작 게임의 필요충분조건은 바로 올해 최고의 게임 ‘GOTY’의 영예를 손에 넣는 것이다. 2018년도 어느덧 절반 가량이 흘러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의 시간 동안 다양한 신작게임이 게이머를 찾았다. 그리고 그 중에는 벌써부터 2018년 최고의 게임의 자리를 넘보는 작품도 있다. 과연 상반기에 출시된 게임 중 유력한 GOTY 후보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여름으로 접어든 듯한 더운 날씨 때문일까? 추운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PS4 액션게임 ‘갓 오브 워’가 발매 후 3주가 지난 5월 2주차에도 콘솔게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갓 오브 워’가 판매량 1위를 사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본적으로 게임성이다. 이번 작품은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3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310만 장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속 악당 타노스는 강력한 힘을 지닌 무기 인피니티 건틀릿으로 영웅들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이젠 게임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뽐낼 예정이다. ‘갓 오브 워’와 ‘포트나이트’ 양쪽에서 ‘인피니티 워’ 관련 이스트에그가 발견된 것이다. 먼저 지난 4월 20일 발매된 PS4 독점작 ‘ 갓 오브 워’다. 게임 내에는 ‘세기의 파괴된 건틀릿’이라는 이름의 전설 등급 부적이 숨겨져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5월 4일 PS4 독점 타이틀 ‘갓 오브 워(2018)’가 발매된 지 3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310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갓 오브 워(2018)’는 산타모니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갓 오브 워’ 시리즈 4편으로, 북유럽 신화를 무대로 펼쳐지는 주인공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 ‘아트레우스’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PS4 진영을 수호하는 전쟁의 신, ‘갓 오브 워’가 드디어 강림했다. 특히 ‘갓 오브 워’는 시리즈 전통을 깨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게이머들을 매료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발매 전부터 이슈 몰이에 성공한 ‘갓 오브 워’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반응은 의외다. 지난 1월, 한파 속에서도 게이머들이 장사진을 이뤘던 ‘몬스터 헌터 월드’에 비하면 비교적 잠잠했던 것이다

갓 오브 워' 출시가 4일가량 남아 있는 현 시점에서, 해외 언론의 대호평이 속속 공개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갓 오브 워'는 16일 현재, 85개 매체 리뷰 평점이 등록된 메타크리틱에서 평균 95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를 제치고 역대 PS4 게임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폴리곤, IGN, 가디언 등 27개 미디어에서 만점을 줬으며, 80점 미만의 평가 점수는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오픈 크리틱에서도 70개 매체 평균 95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게임이 출시됩니다. 출시되기 전부터 찬사가 쏟아지는 PS4 독점작 ‘갓 오브 워’가 다시 한 번 전설을 쓰려고 합니다. 여기에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골판지 상자 ‘닌텐도 라보’까지 나옵니다. 이외에도 ‘요괴워치 버스터즈’ 한국어판이나 ‘메탈 맥스 제노’ 등도 발매를 앞두고 있네요

‘갓 오브 워’는 2016년 E3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을 때부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맨손으로 신화적 존재들의 목을 꺾고 내장을 끄집어내던 전사 ‘크레토스’가 아버지가 된 것이다. 심지어 영상에서는 아들이 실수로 쏜 화살에 맞아도 크게 노여워하지 않았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우리 크레토스가 달라졌어요’를 외치며 궁금증을 키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