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되는 액션 MMORPG로, 프리미엄 패키지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엔픽셀은 4일, 독특한 시간 개념을 도입한 신작 오픈월드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오픈 월드, 그리고 플레이어가 시간을 조작해 전투와 주변 환경을 재정의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영상을 통해 언리얼 엔진 5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날씨와 환경 등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엔픽셀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영상을 4일 최초 공개됐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에픽 판타지 MMORPG로, 특수 조직 ‘이드리긴’이 12명의 신들에게 대항해 거대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사실적인 그래픽, 랜덤 던전, 대규모 RvR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갓 오브 워,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 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