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이 8월 내 스팀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 5월에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어 매장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게임은 일상과 비일상이 뒤섞인 향수를 자극하는 마을을 무대로, 짱구는 못말려! 주요 인물이 등장하는 한여름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5월 매장탐방을 진행하며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시리즈의 우세였다. 그리고 이 우세의 중심에는 완전한 현지화에 대한 니즈와 짱구라는 네임밸류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일본 현지에서는 반응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타이틀이었다. 콘텐츠와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부족해, 타이틀에 비해 플레이타임이 짧았던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국내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사소한 요소들까지 이루어진 현지화와 더빙의 힘으로 이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된 듯했다

자못 더운 날씨다. 지난 달만 해도 긴소매 옷을 입고 취재를 다녔건만, 이번 취재에는 그런 여유는 어림도 없는 날씨였다. 고작 한 달 만에 날씨는 급변했지만, 처음으로 들른 용산 상가 주변 래핑에는 한 달 전과 같이 커비꽃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바다에서 변한 것이 없어 보였다. 그래도 거리두기가 완화가 함께 찾아온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만큼, 가족 혹은 연인 단위 고객의 유치가 한결 쉬워질 예정이다

조용했던 4월이 지나가고, 어느덧 5월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개성이 뚜렷한 게임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RTS,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부터 고전 일본 영화를 보는 듯한 게임에 공포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까지 인상 깊은 신작들이 몰려있는 5월 기대작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5월의 문을 여는 첫 게임은 4일 출시되는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끝나지 않은 7일간의 여행~’입니다

일본 게임 제작사 네오스는 4월 8일부터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게임은 일상과 비일상이 뒤섞인 향수를 자극하는 마을을 무대로, 짱구는 못말려! 주요 인물이 등장하는 한여름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성우진을 기용한 한국어 더빙 지원으로 관심을 모은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이 오는 5월 4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이 게임은 일상과 비일상이 뒤섞인 향수를 자극하는 마을을 무대로, 짱구는 못말려! 주요 캐릭터들의 여름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한국어판 현지화 정보가 공개됐다.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고유명사나 지명 등을 그대로 살리는 편이지만,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일찍이 지명과 이름 등을 한국화 시킨 바 있는 '짱구는 못말려' 특성 상 게임 내 이름과 지역명 역시 한국적으로 변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에 작년 7월에 발매됐던 짱구는 못말려 나의 여름방학 콜라보 외전작 아시아판이 오는 5월에 발매된다. 특히 아시아판에는 한국어 자막과 음성이 포함되어 국내 게이머도 언어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언어별 성우진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네오스는 “현지에 방영되는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과 같은 성우진을 기용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짱구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 외전작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의 첫 트레일러 영상과 발매일이 공개됐다. 23일, 일본 게임사 네오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짱구는 못말려 여름방학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짱구는 못말려 여름방학은 지난 2월에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된 게임으로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와 짱구는 못말려의 콜라보 외전작이다.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 주요 개발진인 아야카베 카즈가 개발에 참여해 사실상 명맥이 끊어졌던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