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를 정식 출시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PC, Xbox 시리즈 X/S, PS5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유비소프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주도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및 디즈니가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 PS5 한국어판 패키지 사전예약을 1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패키지에는 장비 세트와 무기 스킨이 포함된 ‘두 세계의 아이 팩’ 추가 콘텐츠가 조기 구매 특전으로 동봉된다. 이외에도 기간 동안 리미티드 에디션 또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특제 스틸북을 선물하고, PS5 버전 전용 특전으로 아라나헤 전사 팩을 추가 제공한다

오는 12월 7일, 아바타 영화 속 나비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유비소프트는 13일,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2월 7일로 발표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바타는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디즈니,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다. 아바타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이전 시기를 다루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3 2021 문을 연 주인공은 유비소프트다. 유비소프트는 13일 새벽 4시부터 진행된 자사 온라인 발표회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굵직한 신작 다수를 공개하고, 기존 타이틀 다수에 대한 추가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쇼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마지막에 2017년 초 발표 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던 영화 아바타 기반 신규 타이틀 플레이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디비전으로 잘 알려진 유비소프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인 영화 ‘아바타’ 기반 게임 플레이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2분 45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게임 속 세계, 나비족, RDA 세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타이틀은 영화 아바타 이전 시기를 다루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이며,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