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2위까지 치고 오르며 인기순위를 뒤흔들어놓은 디아블로 4의 시즌 1이 시작됐다. 3주 연속 내림세는 끝났지만, 순위는 한 계단 오른 4위에 그쳤다. 시즌이 주말에 시작되어 이번 주에 그 효과가 온기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출시 후 너프 위주 패치에 돌아선 민심이 완벽히 돌아오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2일 진행된 디아블로 4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악몽 던전 난이도를 낮추는 핫픽스가 예고됐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 조셉 피에피오라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애덤 플레처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가 참여한 디아블로 4 ‘캠프파이어 대화’가 22일(한국시간) 진행됐다. 지난 패치 유저 불만에 대한 피드백, 다음 패치 예고와 함께 악몽 던전 핫픽스가 공개됐다

블리자드 2023년 2분기 실적발표로 다시 한 번 디아블로 4의 흥행력이 입증됐습니다. 디아블로 4 성과를 바탕으로 블리자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8% 증가했습니다. 디아블로 4가 성공했다는 지표는 6월 출시 직후에도 공개된 바 있는데요, 앞서 해보기 출시 5일 뒤인 6월 7일에는 블리자드 게임 중 동기간 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에 등극했고, 6월 6일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한화로 약 8,4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21일 시작된 디아블로 4 시즌 1에 추가되는 ‘악의 심장’에 방어도가 보강됐다. 사전 패치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방어도 너프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수용한 조치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블리자드가 21일 시즌 1 시작에 맞춰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한 패치노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 공개된 내용에서 변경된 부분은 총 두 가지인데,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이 악의 심장에 방어도를 부여하는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분기에 디아블로 4 출시 성과를 토대로 전년 동기대비 335%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블리자드 분기 매출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9일 자사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리자드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한 10억 4,900만 달러(한화 약 1조 3258억 원), 영업이익은 335% 증가한 4억 900만 달러(한화 약 6,193억 1800만원)다

지난 19일 디아블로 4 시즌 1 사전 패치가 진행됐다. 해당 패치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에 블리자드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아담 플레처 블리자드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는 19일 트위터로 오는 21일 개발자 ‘캠프파이어 대화’를 예고했다. 주제는 19일 진행된 시즌 1 사전 패치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며, 정확한 내용과 시간은 추후 공개된다

블리자드는 19일, 네이버웹툰에 디아블로 4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웹툰은 디아블로 4 출시 후 첫 시즌인 ‘악의 종자’를 앞두고 공개됐다.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는 디아블로 4 배경 속 성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급 악마와 괴물, 그리고 인간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이다

19일 디아블로 4 사전 패치가 진행됐다. 캐릭터 방어력 줄이고, 공격력을 강화시킨 것이다. 이번 패치의 방향 가운데 핵심은 엔드 콘텐츠 난이도를 높이고, 빌드를 다양화하기 위함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디아블로 4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사전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고유 아이템과 전설 위상 추가, 각종 버그 수정, 게임플레이 변경, 아이템 직업 밸런스 변경 등이 포함됐다

디아블로 4 제작진이 게임에 등장하는 신성/선조 아이템 착용 레벨 제한을 푼다. 신성은 60레벨, 선조는 80레벨로 고정되며, 이 레벨에 도달하면 모든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위력이 높은 아이템 중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레벨이 낮은 다른 캐릭터로 넘겨줄 수 있다. 현재 디아블로 4에서 아이템 착용 레벨은 캐릭터 레벨에 맞춰진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디 e스포츠 나이트 23시즌이 디아블로 4 첫 시즌 특집으로 열린다. 이름은 'Hell로 디아블로 4 1시즌'으로, 21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 내용은 디아블로 4 출시 후 첫 선을 보이는 악의 종자 시즌을 소개다. 1부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디아블로 4 1시즌 악의 종자 시즌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현장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CJ제일제당과 함께 ‘햇반컵반X디아블로 4’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7월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을 포함해 500여 곳 PC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패키지에 디아블로 4 주요 캐릭터인 릴리트, 이나리우스, 그리고 4개 직업 캐릭터가 그려진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스팸마요’, ‘강된장보리’, ‘직화짜장’, ‘김치날치알’, ‘미역국밥’, ‘황태국밥’ 총 6종에서 각 캐릭터와 콘셉트가 적용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주간에 2위까지 치고 올라 6월 말까지 제자리를 지키던 디아블로 4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낙폭은 크지 않지만 2주 연속 내려가며 이번 주에는 4위에 그쳤다. 물론 디아블로 4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즌제를 기반으로 하며, 오는 21일 첫 시즌이 시작된다. 다만 서버가 열린 순간부터 열심히 달려온 유저들이 기약 없는 아이템 파밍에 조기에 지쳐버렸기에, 시즌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디아블로 4 앞서 해보기를 기점으로 시작된 하드코어 챌린지를 완료한 유저 1,000명이 확정됐다. 이 중, 한국인은 최소 7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블리자드는 5일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4 하드코어 승리 경품 이벤트’ 달성자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최고 레벨인 100레벨을 달성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21일, 디아블로 4 첫 시즌이 시작된다. 핵심은 장신구에 심장을 박아 추가 효과를 붙일 수 있는 ‘악의 종자 심장’ 관련 콘텐츠이며, 이에 얽힌 스토리도 풀어낸다. 이와 함께 시즌패스 보상에 대한 상세 내용도 발표됐다. 블리자드는 7일 새벽 2시부터 시작한 디아블로 4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시즌 1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디아블로 4와 버거킹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헬로 디아블로 와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아블로 4 출시를 기념하여 선보였던 2종 ‘헬로 릴리트 와퍼’와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의 후속이자, 두 제품의 특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출시 때도 포토카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3일부터 신제품을 포함하여 컬래버레이션 3종 중 1종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게임 내 형상변환 아이템인 ‘섬뜩한 우리’ 가슴 방어구 코드가 기입된 포토카드를 선착순 한정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