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는 오는 4분기 중, 포도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타일링게임 ‘아이러브잇!’ 론칭할 계획이다.‘아이러브잇!’은 각종 패션 아이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스타일링하고, 패션쇼 런웨이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주요 콘텐츠는 메인 스테이지 ‘월드투어’, 실제 배경과 캐릭터를 합성할 수 있는 ‘화보’,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과 남성 캐릭터 모두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18일, 지난 8기 실적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해외 성과에 힘입어 코스닥 입성 후 첫 공시를 좋은 실적으로 장식했다. 펄어비스 8기 실적은 매출 927억 원, 영업이익 596억 원, 당기순이익 509억 원이다. 이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매출은 6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9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올랐다. 당기순이익 또한 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오름세를 보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웅 및 전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오버워치’ 테마로 꾸며졌다. 정밀한 저격으로 동료를 치유하고 상대를 교란하는 원거리 지원가 ‘아나’와 온갖 고폭탄으로 전장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원거리 암살자 ‘정크랫’이 새롭게 시공의 폭풍에 합류한다

수백여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블리자드에게 있어 AOS만큼 어울리는 장르가 또 있을까. 경쟁작 ‘리그 오브 레전드’가 매 챔피언을 출시할 때마다 배경설정을 짜느라 무진 애쓰는 점을 고려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시작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이나 다름없다. 블리자드 올스타즈란 콘셉트만으로 엄청난 모객 효과는 말할 필요도 없고

넷마블게임즈는 18일부터,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의 인재상은 ‘미래’, ‘도전’, ‘글로벌’, ‘긍정’, ‘소통’이며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신입공채의 경우는 금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 오후 4시부터, 자사의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 2차 테스트를 개시했다. 오는 24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될 이번 테스트는 첫날을 제외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 서버가 열린다. 이를 통해 신규 3종을 포함한 10개 클래스와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 그리고 큰 기대를 모은 항해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공개된다

라인게임즈는 15일, 모바일게임 전문 컨설팅기업 피그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라인게임즈는 피그 지분 36.8%를 확보했으며, 앞서 지난 2월부터 전략적 투자를 통해 ‘피그’ 지분 34.4%를 보유한 넥스트플로어와 함께 게임 운영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광범위한 협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국내 최정상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 받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직접 총 상금 1억 원을 내걸고 개최한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 뭇 지망생에게 꿈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충격적인 수상작으로 인해 되려 사회적인 규탄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논란을 빚은 것은 특별상에 오른 닉네임 kidsto*** ‘피노 델 미트파이’라는 작품

고급시계를 무료로 차볼 기회가 눈앞에서 날아가버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오버워치’ 주말 무료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어째선지 전세계 서비스 국가 가운데 한국만은 제외했다. 이번 주말 무료플레이는 ‘오버워치’ 유저층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한 방편이다. 배틀넷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해당 기간 동안 PC, PS4, Xbox One으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스물 다섯 명의 영웅과 16개 전장 및 4개 모드를 모두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온라인 FPS ‘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을 정식 업데이트한다. 앞서 독일 게임스컴 2017에서 선행 공개된 ‘쓰레기촌’은 호주의 황량한 오지에 파괴된 옴니움 잔해로 건설됐다. 이곳의 지배자는 극악무도한 여왕이며 유쾌한 2인조 악당 ‘로드호그’와 ‘정크랫’ 등 무법 고철 수집가들이 살아가고 있다

워게이밍은 14일, 자사의 ‘도쿄게임쇼 2017’ 참가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도쿄게임쇼는 일본 최대이자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힌다. 워게이밍은 5년 연속으로 도쿄게임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22일 오후 12시 빅터 키슬리 CEO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블리즈컨이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 가상입장권 특전이 공개됐다. 세계 어디에서나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현장의 모든 무대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정 게임 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뭇 와우저라면 놓칠 수 없는 강렬한 탈 것이 대기 중이다

사이게임즈코리아는 8일,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섀도우버스’와 일본 인기 IP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페이스 스테이 나이트’는 소원을 이뤄주는 유물 ‘성배’를 얻기 위해 현대의 마법사와 소환된 옛 영웅들이 벌이는 일대 격전을 그린다. 원작 게임 및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시리즈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0월 14일 개봉하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애니메이션 ‘헤븐즈 필’에 대한 것이다

2011년 게임계를 강타한 대작 ‘테라’가 이번에는 모바일 평정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는 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테라M’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과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물론 개발사 블루홀스콜 박진석 대표 및 고웅철 개발총괄, 이혜환 기획팀장이 자리해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라인게임즈는 8일, 하운드13에서 개발한 액션 RPG ‘헌드레드소울’을 설립 후 첫 퍼블리싱작으 확정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헌드레드소울’은 ‘드레곤네스트’ 총괄 디렉터이자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 출신인 박정식 대표의 최신작이다. 콘솔 수준 그래픽으로 구현된 100여 종의 무기 및 영웅을 조합하여 다양한 전략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