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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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FC 26, 슈팅 개선과 AI 강화로 빚어낸 압도적 현실감 EA의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시리즈 최신작인 'FC 26'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18일부터는 사전 플레이가 열린다. 이번 FC 26은 전작에서 받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지적받아 온 PC 환경 최적화에서 많은 진척이 있었다고 한다
2025.09.15 17:12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10년 만의 신작 'HOMM: 올든 에라(Heroes of Might and Magic: Olden Era)'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전작들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던 엔로스의 제이덤 대륙을 배경으로, 시리즈 특유의 깊이와 전략성은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다수 더해 HOMM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2025.09.12 12:47 -
아름답기에 더욱 역겨운 공포, 사일런트 힐 f 한적한 산간 마을에서 살아가던 고등학생의 평범한 일상이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익숙했던 마을은 안개에 둘러싸여 오싹하게 변해 가고, 인기척이 사라지고, 안개 속에서 기괴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공포. 그 마을을 탐색하고 아름다우면서 끔찍한 선택과 마주해야만 하는 이야기. 사일런트 힐 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25.09.10 12:07 -
'밤의 공포' 극대화한 좀비 액션,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가 오는 9월 19일, PC와 콘솔(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전작인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이번 작품은, 바론에게 붙잡혀 고통스러운 실험을 견뎌낸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인류의 경계에 서서 복수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9.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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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4, 판도라 떠나 카이로스서 펼치는 ‘약빤’ 모험 보더랜드 시리즈는 특유의 유머코드, 독특하고 다양한 총기, 총을 쏘는 손맛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루트슈터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위치를 점유했다. 다만 전작 ‘보더랜드 3’는 탁월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풍부하지 않은 엔드게임 콘텐츠와 나쁜 스토리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런 보더랜드 시리즈 신작 ‘보더랜드 4(Borderlands 4)’가 오는 12일 출시된다
2025.09.04 21:00 -
‘융합’으로 끌어올린 전투의 긴장감, 크로노스: 더 뉴 던 레이어스 오브 피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등으로 명실상부 공포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루버 팀이, 이번엔 호러 슈팅게임 크로노스: 더 뉴 던을 오는 6일 선보인다. 크로노스는 작년 10월 Xbox 파트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크로노스 제작진은 “데드 스페이스, 앨런 웨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9.03 16:16 -
사냥꾼 ‘호넷’이 돌아왔다,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는 2017년 출시된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간결하고 빠른 액션, 높은 완성도 등으로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후속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실크송은 본래 할로우 나이트의 DLC로 계획됐다. 하지만 개발을 이어나가던 중 규모가 점점 커졌고, 이에 개발사 팀 체리는 2019년 실크송을 독립된 후속작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25.08.28 17:27 -
엘든 링 밤의 통치자, 소울라이크에서 3인 협동 생존으로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작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처음 공개된 프롬소프트웨어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장르는 협동 로그라이크로 최대 3인까지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싱글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발표 당시 개발진은 참여 인원에 따라 적의 체력과 난이도가 변하는 만큼 3인이 함께할 때 가장 이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2025.05.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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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클레르 옵스퀴르 오는 24일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선보인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작년 Xbox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독특한 세계관, 턴제와 실시간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신규 영상 발표와 시연을 거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작진이 JRPG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서양판 페르소나’라 불리며 주목도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다.
2025.04.16 16:52 -
어크 섀도우스, 게임성으로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최근 유비소프트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여론과 실적을 보였다. 최근 출시한 신작 중 단 하나의 타이틀을 제외하면 ‘스컬 앤 본즈’, ‘스타워즈 아웃로’, ‘엑스 디파이언트’,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모두 좋지 못한 평가와 실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게이머와 평론가 양측의 호평을 받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마저 좋지 못한 실적을 기록해 개발 팀이 해체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와 유비소프트에 대한 대외적인 시선도 곱지 않은 상황이다
2025.03.12 17:52 -
야생에 장기간 머물며 사냥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금지된 땅에는 경계의 모래 평원, 주홍빛 숲, 기름솟는 계곡, 빙무의 절벽까지 네 가지 필드가 있으며, 환경에 적응하며 고유한 문화를 구축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도 있다. 필드는 세 가지 시기에 따라 환경이 달라진다. 굶주린 육식 몬스터가 무리를 지어 싸우는 황폐기, 번개가 치거나 폭우가 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상이변, 이후에 찾아오는 풍요기다. 특히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각 필드를 지배하는 포식자가 등장한다
2025.02.20 18:21 -
시리즈 첫 오리지널 주인공, 진·삼국무쌍 오리진 ‘무쌍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진·삼국무쌍이 오는 17일 신작으로 돌아온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확장 버전인 엠파이어스를 제외하면 약 7년 만에 출시되는 정식 후속작으로, 삼국지 무장들을 플레이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름없는 영웅’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길을 걸었다
2025.0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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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초능력 액션, 언노운 9 초능력은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다.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염동력으로 멀리 있는 물건을 손 대지 않고 옮기는 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초능력에 대한 로망을 가지곤 한다. 이러한 성향은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액션, 추리, 슈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초능력을 소재로 한 작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2024.10.17 17:39 -
페르소나 제작진 노하우 총집결, 메타포: 리판타지오 진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로 알려진 일본 개발사 아틀러스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회사다. 그만큼 아틀러스의 신작에는 자연스레 이목이 집중되는데, 지난 2016년 첫 공개된 ‘프로젝트 리 판타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 페르소나 주요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이후 오랜 기간 소식이 없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점차 잊혀졌다
2024.10.10 17:25 -
드래곤볼 슈퍼 더해 17년 만에 돌아온 ‘스파킹! 제로’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는 ‘에네르기파’, ‘순간이동’, ‘초사이어인’ 등 수많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원작을 격투게임으로 구현했다. 특히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는 탁월한 완성도와 원작 재현으로 엄청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다만 이후 스파킹 시리즈 후속작이 출시되지 않아, 팬들은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렸다. 그런 스파킹 제로 신작인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전작 출시 17년만인 오는 11일 출시된다
2024.10.08 17:26 -
원신 5.0, 불과 전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 호요버스의 대표 타이틀 ‘원신’은 2020년 첫 출시부터,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높은 게임성과 특색 있는 서브컬처 캐릭터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작품이다. 제작사 역시 이에 화답하듯 매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 4주년을 맞아 5.0 업데이트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이 공개되었다
2024.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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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 제작진이 선보이는 정통 RTS, 스톰게이트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 베테랑 RTS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RTS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사 측에서 클래식한 RTS 본연의 재미를 지향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편의성을 도입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스톰게이트가 오는 7월 31일, 사전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4.07.26 16:43 -
데모 ‘매긍’ 받은 캡콤 무녀 디펜스, 쿠니츠가미 캡콤은 1979년 창립 이후, 몬스터 헌터, 바이오하자드 등 여러 타이틀을 흥행시키며 전세계적인 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캡콤에서 개발한 신작이라면, 장르 관계없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한다. 오는 18일 출시를 앞둔 신작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는 그 대표적인 예시다. 특히 캡콤이 완전히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해 7월 엑조프라이멀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024.07.15 16:17 -
엘든 링 DLC 핵심 인물 ‘미켈라’는 누구인가? ‘엘든 링(Elden Ring) 첫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가 오는 21일 나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미켈라, 핵심 보스는 메스메르죠. 그런데 미켈라나 메스메르는 누구일까요? 엘든 링은 프롬 소프트웨어 전작 다크소울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 설명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처음 등장한 메스메르 뿐만 아니라 ‘미켈라가 누군데?’라며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2024.06.13 12:07 -
환상수호전 느낌 제대로 살렸다, 백영웅전 1995년 발매된 ‘환상수호전’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수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동양과 서양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세계관, 특색 있으면서도 다양한 동료 등 많은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2012년 발매한 외전 작품 ‘환상수호전: 이어지는 백년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다
2024.04.1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