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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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페이즈모포비아, 귀신이 너무 무서운 퇴마사 2인
지난 9월 스팀에 출시된 페이즈모포비아는 유령 종류를 추리하는 공포게임입니다.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데, 도구를 사용해 증거를 수집하고 유령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추리하는 재미에 심리적 공포감까지 더해져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호평이 자자하죠
2020.10.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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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오브 카무로쵸, 도트로 맞아도 아픈 형님들의 주먹
스트리트 오브 카무로쵸는 한마디로 ‘추억 소환’이 목적인 게임이다. 낯익은 캐릭터와 공간적 배경, 과장된 액션, 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2D 도트그래픽은 베어 너클과 용과 같이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게임 볼륨이 너무 작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벤트성 무료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 두 게임의 팬이라면 들뜬 마음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20.10.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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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과 스퀘어에닉스 합작한 삼국지난무는 어떤 게임?
삼국지난무의 외형상 특징은 절세 미녀 또는 꽃미남으로 변신한 삼국지 무장이다. 이들을 수집하고 육성한다는 점에서는 수집형 RPG라 할 수 있다. 사람마다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매력적인 2D 일러스트와 최상위 등급 무장 한정으로 구현된 3D 모델링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인상적인 부분은 기대 이상의 전략성이 돋보였던 실시간 전투였다
2020.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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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 3인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3인가?
지난 10월 7일, 20년 세월을 넘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신작 ‘발더스 게이트 3’가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됐다. 하지만 출시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것처럼, 이번에 직접 체험해 본 발더스 게이트 3는 개발을 맡은 라리안 스튜디오의 전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냄새가 짙게 났다
2020.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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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여운 동물들의 살벌한 대난투, 파티 애니멀즈
파티 애니멀즈는 귀여운 동물이 되어 살벌한 난투극을 펼치는 액션 게임입니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플레이하다보면 갱비스트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지난 5일부터 14일 새벽까지(한국기준) 스팀에서 파티 애니멀즈 데모버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020.10.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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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롤린이가 자라기 좋은 세상! 롤 와일드 리프트
지난 8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롤 와일드 리프트)'는 그런 롤린이를 위한 게임이다. 복잡했던 시스템들을 최대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수정하고 또 수정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게임의 핵심 재미를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압축하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했던 조작감은 덤이다. 그야말로 롤은 하고 싶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롤린이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다
2020.10.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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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FPS와 전쟁시뮬 잘 어울리네, 크로스파이어: 워존
지난 6일 출시된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나름의 방법으로 SLG의 DNA에 크로스파이어의 정체성과 외형을 꽤 잘 융합했다. 전쟁게임의 기본을 따라가면서 크로스파이어 특유의 정체성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물론 FPS와 SLG라는 완전히 다른 두 장르의 만남에 약간의 어색함은 존재했지만, 분명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2020.10.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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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의 오픈월드는 이과월드다
사실, 원신을 이야기할 때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비교를 피할 순 없다. 인생 최고 게임이라고도 흔히 불리는 게임과 비교라니 조금 가혹해 보이긴 하지만, 그만큼 기시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스토리와 캐릭터, 전투 등 원신만의 차별화 전략이 돋보이는 지점도 여럿 확인할 수 있다. 특히 7가지 원소 속성의 상호작용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전투는 파고드는 재미가 확실했다
2020.10.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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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팬픽의 추억을 게임으로, BTS 유니버스 스토리
지난 24일 출시된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열거된 방탄소년단의 줄거리를 종합해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BTS 유니버스의 공식 스토리를 풀어낸 스토리게임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제공하는 소스를 활용해 아예 새로운 설정의 BTS 유니버스를 만들고 공유할 수도 있다. BTS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20.09.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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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샤이닝니키, 3D가 니키를 살아 숨쉬게 했다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캐릭터를 정성껏 꾸미는 스타일링 게임 아이러브니키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의 후속작 샤이닝니키가 곧 출시된다. 테스트를 통해 만난 3D 니키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제 스타일리스트가 된 기분을 들게 만들었다. 여기에 배경과 NPC는 이전과 동일한 매력적인 2D 일러스트로 구현돼 그래픽 변경이 가져올 수 있는 '불쾌한 골짜기'를 덜어냈다
2020.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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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중2병 항마력 있다면, 일루전 커넥트 매력이 보인다
일루전 커넥트는 지난 10일에 나온 미소녀 수집형 RPG다. 첫 인상은 다른 미소녀 게임처럼 가지각색 매력을 뽐내는 미소녀 캐릭터를 모아 자동전투를 돌려 육성하고, 선물 공세로 호감도를 올려 2D 연애를 즐기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겉보기와 달리 화면을 바라보기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게임이라고 느꼈다. 현란한 손놀림은 아니더라도 빠른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게임이었다
2020.09.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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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3, 중세가 이렇게 험난합니다
지난 9월 2일 나온 신작 크루세이더 킹즈 3는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기자도 이 같은 소식에 귀가 솔깃했던 ‘신규 유저’다. 유럽과 아프리카, 중앙아시아를 거쳐 티베트까지 걸쳐 있는 거대한 지도를 봤을 때 이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야망이 샘솟았다. 그런데 이는 헛된 꿈이었다. 험난한 중세에서는 한 몸 건사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것을 10시간 동안 북유럽 한구석에서 티격태격한 이후에야 깨달은 것이다
2020.09.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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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서 매우 긍정적 '고디안 퀘스트'가 스토브에 나왔다
고디안 퀘스트는 주사위 굴림, 덱 빌딩, 캐릭터 육성, 전략적인 전투 등 언뜻 마구잡이로 뒤섞어 놓은 듯 보이지만, 맛을 음미해 보면 고급 중식집의 잡탕밥 같은 풍미가 느껴진다. 스팀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앞서 해보기 중인 고디안 퀘스트가 지난 8월 27일, 스토브 패키지 상점에 등록됐다. 심의를 거친 국내 정식 발매 버전이면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유명 유저한글화 팀 ‘바람번역단’이 협업한 한국어 자막도 탑재됐다. 국내 게이머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20.09.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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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모든 것은 길드전을 위해, R2M은 계획이 다 있었다
R2의 출시부터 함께한 베테랑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R2 기반 모바일 MMORPG ‘R2M’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적지 않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다. 출시 직전까지 스크린샷 한 장 공개하지 않았던 R2M은 지난 25일 0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실 첫인상만 봐서는 원작과 닮은 점이 많지 않아 보였다. 이 생각은 게임을 하면서 조금씩 달라졌는데, 원작에 가까운 타격감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2020.08.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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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한정판, 음반을 사니 게임을 주네
이스와 영웅전설은 'RPG 깎는 노인' 팔콤의 대표작이죠. 영웅전설, 그 중에서도 궤적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작품 '하늘의 궤적'을 시작으로 제로/벽의 궤적을 거쳐 섬의 궤적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지금까지 궤적의 총결산이자 반환점인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이 출시됐죠. 예약구매를 통해 한정판 '플래티넘 마이스터 박스'를 구매한 기자는 들뜬 마음으로 출시일을 기다렸습니다
2020.08.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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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과 함께 스토리 전달력도 풍부해진 마피아 리메이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명작 '마피아' 1편이 18년 만에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리메이크돼 돌아왔다. 9월 25일 정식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을 한 발 빠르게 먼저 체험해봤다. 몰라보게 일신된 그래픽과 스토리 이해를 돕는 여러 장면이 추가되고, 거기에 원작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편의성이나 인공지능 등이 수정되어 더욱 깊이 있게 작품에 빠져들 수 있었다. '대부' 못지 않은 명작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이 떠오를 정도였다
2020.08.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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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세계지도 보며 에펠탑 찾아가기
지난 8월 18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2페타바이트(Petabyte, 2,04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지형 데이터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 게임은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와 빙 맵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을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외는 물론, 국내여행마저 불안해졌습니다
2020.08.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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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턴제 롤 느낌 진짜 나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지난 13일에 출시된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작품이다. 턴제 RPG지만 진영 관리부터 스킬 연계, 수 싸움 등을 게임에 적절히 녹여내면서 남다른 전투의 깊이를 추구했고, 여기에 턴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분노 스킬이 더해지면서 실시간 RPG 못지않은 전투의 재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전에 제작진이 공언했던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돈된 한타를 턴제로 고스란히 옮겨온 느낌이었다
2020.08.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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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트로이'는 판탈워일까 역탈워일까?
10년 동안 이어진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 목마’라는 기발한 수로 인해 그리스의 승리로 끝났다. ‘트로이 목마’는 인간인 오디세우스의 발상이었지만, 이 계책이 성공하기까지 그리스를 응원하는 신들의 도움이 끊이지 않았다. 비단 ‘트로이 목마’뿐 아니라 10년 동안 그리스와 트로이 두 편으로 나뉜 신들은 인간계에서 벌어진 전쟁에 지속적으로 간섭했다. 하지만 13일 출시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 등장하는 신들은 참견쟁이가 아니다. 신에게 기도를 올려 사람들의 의욕을 고무시키거나,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해 일의 능률을 더하는 수준이다
2020.08.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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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더 하우스 2 체험기, 비명소리 주의하세요
더 하우스 2는 익히 유명한 플래시 공포게임으로, 국내에서는 ‘프란체스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소문이 돌만큼 엄청나게 무서운 것이 특징인데요. 플레이 시간이 짧고 조작 방법이 매우 간단하지만 게임이 주는 공포는 전혀 가볍지 않습니다
2020.08.1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