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앱셔틀] 최강폭주전설, 웹툰에서 보던 그 '레이싱'은 없다
요즘 웹툰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갓 오브 하이스쿨’이나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등은 이미 게임으로 나온 바 있죠.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게임은 좀 특별합니다. 원래 있던 웹툰을 소재로 게임을 만든게 아니라, 게임을 위해 웹툰을 만든 것이죠
2016.01.26 17:56
-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친구가 많다면 ‘강추’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제목 그대로 혼자서 하는 것보다 셋이서 즐겨야 특유의 재미를 전부 느낄 수 있다. 기존 작에선 주인공 홀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난관을 돌파했지만, 이번에는 3명의 캐릭터가 각각 하나의 도구만 사용할 수 있어 협동이 필수다. 그뿐만이 아니라 세 용사의 체력도 모두 공유되어 생사도 함께 한다. 그야말로 멀티플레이를
2016.01.22 22:11
-
[앱셔틀] 도트레인저스, 자동화보다 편한 '방치형' RPG 등장
분전환이나 하고 싶어서 게임을 켰는데 돌아오는 결과는 패배와 팀원들의 짜증이고, 장비를 갖추고 공략을 외우지 않으면 금세 파티추방 메시지를 보게 되죠. 즐기려고 켰던 게임인데 되려 스트레스를 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집니다. 복잡한 세상, 가끔은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 레벨제로가 본격 ‘방치형’ 2D RPG, ‘도트레인저스’를 18일(월) 출시했
2016.01.20 17:58
-
[앱셔틀] 초시공영웅전설, 한중일 동시 출시가 발목 잡았다
'초시공’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쟁쟁한 영웅들이 얼굴을 비춥니다. 삼국지의 ‘조운’, 영국의 ‘아서왕’ 등 고대의 영웅부터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 ‘오다 노부나가’,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과 같은 역사 속의 인물들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한국에서도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2016.01.19 20:16
-
[앱셔틀] 포켓몬 셔플, 수집욕 자극하는 귀여운 퍼즐
14일 서비스될 예정이었던 ‘포켓몬 셔플’이 앱 조정으로 인해 1월 말까지 미뤄지게 되어 저를 포함한 많은 포켓몬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그래도 현재 해외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포켓몬 셔플’은 벌써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국내 서비스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연기에 따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보았습니다
2016.01.15 19:22
-
[앱셔틀] 원더택틱스, 전략성은 '진국' 스토리는 '글쎄'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계는 그야말로 RPG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이러한 와중에 모바일게임 개발명가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RPG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과연 신작 ‘원더택틱스’가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에 빛나는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2016.01.14 20:30
-
[앱셔틀] 캔디크러쉬젤리, 전략의 깊이... 오목에서 바둑으로
모바일게임 중에 가장 ‘스윗’한 프랜차이즈는 ‘캔디크러쉬’라는 것에 이견을 표하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옹골차게 여물어 빛나는 형형색색의 캔디와 그 조각들이 부딪치는 소리, 여러 개를 모아 특수 캔디를 만들고 터트리는 쾌감... 달콤함을 제대로 표현한 퍼즐게임이죠. 프랜차이즈 타이틀은 ‘캔디크러쉬사가’와 ‘캔디크러쉬소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근 1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이름하야 ‘캔디크러쉬젤리’입니다
2016.01.09 14:22
-
[앱셔틀] 내꿈은 멘탈갑, 공감을 가로막는 ‘노가다’의 벽
막 취업전선에 뛰어든 꿈 많은 주인공이 ‘일이 너무 없어서’처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권고사직 당하는 모습은 직장인의 퍽퍽한 일상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게이머를 ‘웃픈’ 감상에 빠지게 했죠. 2015년 이색 화제작 중 하나였던 ‘내꿈은 정규직!’을 개발한 퀵터틀이 9개월 만에 신작을 들고나왔습니다. 이름하여 ‘내꿈은 멘탈갑’입니다
2016.01.05 21:30
-
드래곤 라이즈, 웹게임보다 MMORPG라 부르고 싶다
최근 웹게임이 가장 많이 내세우는 특징은 ‘온라인게임’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완성도다. 실제로 그래픽이나 콘텐츠 면에서 온라인게임과 웹게임의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웹게임은 여전히 흥행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위 ‘중국발 양산형 웹게임’ 신작이 주를 이루면서, 참신하거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웹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2016.01.05 21:25
-
[앱셔틀] 러스트 버킷, 한 발짝을 고민하게 만드는 영리함
‘러스트 버킷’은 붉은 투구를 썼…다기보단 그냥 투구 자체인 캐릭터를 조종해 각종 난관을 돌파하는 퍼즐게임입니다. 배경은 외딴 숲 속 유적으로, 슬라임과 해골 등 몬스터와 불을 뿜는 함정, 항아리 등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붉은 투구는 상화좌우 네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데, 명심해야 할 것은 한 번 행동할 때마다 모든 것이 함께 움직인다는 겁니다
2015.12.22 11:14
-
[앱셔틀] 야생의 땅: 듀랑고, 게임성은 '인정' 모바일 궁합이 '관건'
넥슨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기함으로 무장했다. 기자가 그 동안 게임메카에서 일하며 많은 모바일게임을 보고, 또 직접 해봤지만 ‘듀랑고’와 같은 게임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이 짧고 쉽게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면 ‘듀랑고’는 정반대다. 계속 어려운 과제를 던지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으며, 넓은 필드를 오랜 시간 돌아다니게 만든다
2015.12.18 19:31
-
도트가 마르기 전에 플레이 해봤다! 메이플2 '룬 블레이더'
추가된 룬 블레이더는 룬 주술과 검술을 융합하여 싸우는 마법 검사입니다. 화염, 냉기, 전격의 세 가지 속성으로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지요. 그리고 별도의 전직 없이 '칼리브 아일랜드' 맵에서 튜토리얼을 시작해 지겨울 수 있는 초반 진행 부담도 없습니다. 장황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얼핏 보면 모두 좋은 소리 같네요.
2015.12.18 18:32
-
[앱셔틀] 세계정복2, 폼나게 바뀐 '영웅'들의 실시간 대전 한판
보통 후속작 평가를 살펴보면, 언제나 전작과의 비교가 꼬리표처럼 따라옵니다. 특히 큰 흥행을 불러모았거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작품일수록, 원작 이름값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죠. 물론, 유저들이 원하는 변화를 제대로 잡아낼 수만 있다면, 기존 팬과 함께 신규 유저까지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2015.12.18 16:39
-
잠행과 특화된 병과로 전략 고민 깊어진다, 엑스컴 2 체험기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특수부대가 오는 2016년 2월 5일 최신작 ‘엑스컴 2’로 돌아온다. ‘엑스컴 2’는 파이락시스게임즈에서 개발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엑스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리부트한 전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 외계인들에게 패배한 평행세계의 미래를 그린다. 유일한 희망인 ‘엑스컴’이 패배하면서, 지구는 외계인 손에 떨어진다
2015.12.10 22:08
-
[앱셔틀] 팔라독&히어로즈, 전략은 어디다 두고 왔나?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바일게임을 생각하면, ‘애니팡’이나 ‘앵그리버드’처럼 머릿속에 항상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자에게는 전략적인 디펜스의 재미를 선사했던 ‘팔라독’이 그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당시 2D 횡스크롤 화면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동물 병사를 지휘하던 주인공 ‘팔라독’의 모습은 아직도 잊히지 않죠
2015.12.10 17:46
-
[앱셔틀]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 황제께서 과금을 원하신다!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는 인류제국 소속 ‘임페리얼 나이트’를 전면에 내세운 3인칭 액션게임입니다. ‘임페리얼 나이트’는 중형 다족보행병기 ‘나이트’를 모는 기사 계급으로, 제국의 얼굴마담 ‘스페이스 마린’이나 병력 대부분을 구성하는 ‘임페리얼 가드’에 비하면 상당히 생소하죠. 덕분에 이 작품은 여러 ‘워해머 40K’ 가운데서도 신선하게 다가올 뿐 아니라, 메카닉 ‘덕’들이 반할만한 외관까지 갖췄습니다
2015.12.07 19:02
-
[앱셔틀] 히트, 그래픽은 거들뿐 대박 주역은 '실시간'
모바일의 경우 온라인과 달리 유저가 항상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PvP를 100% 실시간으로 돌리는 것이 부담스런 과제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난 11월 18일에 출시된 ‘HI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100% 실시간 대전을 붙여 ‘실감나는 대결’을 독자적인 특징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015.12.04 15:14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여대생과 여전사 사이에 갇힌 라라
‘툼레이더’가 다시 태어난 지 2년 만인 2015년 11월 10일, 정식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출시됐다. 비록 Xbox 기간 독점으로 인한 잡음이 있긴 했지만, 국내에 음성까지 완벽 현지화하여 동시 발매돼 더욱 반갑다. 이번 작의 최대 화두는 새롭게 구축된 라라의 캐릭터성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가와 얼마나 진보된 게임성을 보여주느냐 하는 것이다
2015.12.02 22:12
-
폴아웃 4, 이제 ‘스카이림’에서 갈아타자
베데스다의 ‘폴아웃’ 시리즈는 ‘엘더스크롤’과 함께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아온 오픈월드 RPG 타이틀 중 하나다. 당시 게임에서 선보인 방대한 크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쪽지 하나에도 얽혀있는 긴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가 직접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대한 자유도는 지금도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할 정도다
2015.11.24 19:22
-
재팬 스모컵, 마사회·스모협회·캡콤이 단체로 약을?
마와시를 두른 거구의 스모선수가 ‘아도겐’을 날리는 류와 함께 말을 달린다고 상상해보라. 기자가 무슨 지독한 악몽이라도 꾸었냐고? 그런 것이 아니라, 최근 출시된 일본 웹게임 신작 ‘재팬 스모컵’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참상이다. 이 게임은 일본 마사회와 스모협회, 액션명가 캡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2015.11.2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