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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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브랜, 2만 원에 화끈한 악마사냥 '좋지 아니한가'
독재국가경영게임 ‘트로피코’로 잘 알려진 헤미몽게임즈가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액션RPG를 들고 나왔다. ‘빅터 브랜’은 ‘디아블로’가 확립한 핵앤슬래시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 19세기 고딕호러 세계관으로 변주를 꾀한 작품이다. 이미 2년 전, 거의 동일한 콘셉의 ‘반 헬싱’이 나오긴 했지만 뭐 어떠랴
2015.08.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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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넘버 9 체험기, 패미콤 시절 ‘록맨’이 돌아왔다
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30대 게이머라면 ‘록맨’을 기억할 것이다. 1987년을 시작으로 2000년대까지 캡콤의 메인 타이틀로 활약했던 ‘록맨’은 2000년도에 접어들며 시리즈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록맨’의 창시자 이나후네 케이지가 2010년 캡콤을 퇴사하고, 개발 중이던 신작도 취소되며 ‘록맨’의 앞날도 불투명해졌다
2015.07.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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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전략과 액션 빠진 AOS 플랜츠워2 '시들시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서 출발한 AOS는 오늘날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기 장르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상대와 대등한 조건에서 영웅을 육성하고 방어선을 공격하며 자웅을 겨루는 AOS는 경기 한 판에 실시간 전략, RPG, 액션의 재미를 골고루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나 인기라면 자연히 모바일게임화 얘기가 나오기 마련이죠. 따라서 오늘 [앱셔틀]은 네시삼십삼분이 선보이는 본격 모바일 AOS ‘플랜츠워2’입니다
2015.07.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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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천지를 베다, 관운장 팔뚝에서 타격감을 느꼈다
‘삼국지’는 그간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수많은 엔터테인먼트에 폭넓게 활용돼 왔습니다. ‘유관장’ 삼형제를 필두로 수백 명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펼치는 이 장대한 일대기는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재미의 샘물과 같은데요. 이제 지하철, 카페, 길거리에서도 ‘삼국지’를 마음껏 맛보시길 바랍니다
2015.07.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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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돈 체험기, 이 게임을 자동화하면 '영화'가 된다
3년이라는 개발 기간을 거친 PS4용 공포 게임 ‘언틸 돈’이 오는 8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게임메카는 이번 출시를 앞두고 23일, 역삼동 SCEK 사옥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게임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언틸 돈’은 슈퍼매시브게임즈에서 개발한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설산에 위치한 산장을 방문한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에서 주인공 일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에 맞서, 새벽까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
2015.07.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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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 모바일 태생인 양 '제대로'
개발사들이 자사의 대표 IP를 모바일게임으로 내놓은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세계관을 새롭게 구축하는 수고도 덜고, 원작의 팬덤까지 흡수하는 일거양득을 노리는 것인데요. 여기 모바일로 2차전에 나서는 신작이 또 하나 있습니다. 한때 ‘SD 디아블로’로 반짝 인기를 끌었던 ‘던전스트라이커’가 ‘비긴즈’란 부제를 달고 돌아왔는데요
2015.07.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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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하이파이브, 대중성 확실한데 과금은 조금 '심쿵해'
과연 만인을 아우르는 리듬게임이란 허상에 불과할까요? 이에 지난 20년간 ‘이지투디제이’, ‘디제이맥스’, ‘탭소닉’을 개발한 국산 리듬게임 역사의 산증인, 피닉스게임즈 신봉건 대표가 나섰습니다. 그의 신작 ‘하이파이브 for Kakao’는 일반적인 노트 낙하형 구성에 캐주얼함을 더하고, 대중가요을 적극 선곡해 진입장벽을 낮췄는데요. 그러면서도 리듬게임 특유의 재미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2015.07.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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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무장, 디자인-콘텐츠-편의까지 백번 싸워본 솜씨
최근 국내 브라우저 기반 웹게임들의 기세가 눈에 띄게 사그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조악한 그래픽과 단순한 게임성으로 천시받지는 않지만,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며 ‘간편함’의 입지를 잃어버린 탓이다. 이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모바일게임과 밥그릇 싸움을 벌이기보단, 이제야말로 온라인게임과 게임성으로 승부해야 하진 않을까
2015.07.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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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데빌 버스트, 슈팅 외길 노하우 제대로 녹여냈다
소위 ‘대세’ 장르가 시시각각 변하는 모바일 게임계에서 한 우물만 파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러닝게임에서 CCG를 거쳐 SNG, 액션 RPG로 점차 시장의 중심축이 옮겨가는 와중에도 오로지 슈팅게임에만 전력투구 중인 이들이 있는데요. 오늘 [앱셔틀]은 ‘슈팅히어로즈’와 ‘고스트헌터’를 개발한 엑스몬게임즈의 최신작 ‘데빌 버스트’입니다
2015.07.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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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광개토태왕, 모바일 RTS 아직은 과도기 단계
소위 스타급 개발자에게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장기가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이들이 참여한 작품에는 으레 누구누구표 액션, 전략성, 스토리 등 수식어가 따라붙는데요. 오늘 소개할 넥슨 ‘광개토태왕’에도 ‘15년 만에 돌아온 김태곤표 한국형 역사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라는 기다란 꼬리표가 달려있습니다
2015.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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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레이스 첫 테스트, 스타트부터 풀 스로틀 질주
2004년 ‘와일드랠리’ 이후, KOG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얼티밋 레이스’가 지난 7월 1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간 국내에서 ‘카트라이더’와 ‘레이시티’ 이후 이렇다 할 레이싱 게임이 없던 터라 이번 작품은 공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얼티밋 레이스’의 핵심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레이싱에 있다
2015.07.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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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그랜드체이스 M, 기본 준비조차 안된 '추억팔이'
‘그랜드체이스’가 올해로 벌써 13살이 됩니다. 90년대부터 서비스한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 정도는 아니지만 이만하면 나름 노익장이라 할만한데요. 십 년 넘게 유저들과 함께해온 이 작품이 시대 조류에 발맞춰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바로 오는 9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액토즈게임즈의 ‘그랜드체이스 M’ 입니다
2015.07.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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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PC방에서도 당당히 즐기는 KOG표 액션
각종 검색엔진에 ‘액션명가’를 치면 으레 KOG 관련 기사가 뜬다. 이러한 명칭을 누가 처음 붙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KOG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로 국내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개발사인 것은 분명하다. 온라인 사이드뷰 액션게임이라는 비주류 장르를 2편이나 시장에 안착시켰으니 말이다
2015.07.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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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팬 타이틀 그 이상은 아니다
‘페르소나’는 아틀라스에게 있어 참 은혜로운 IP다. 이를 활용한 새로운 스핀오프 타이틀이 지난 25일에 PS비타로 정식 발매됐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무려, 이번에는 ‘리듬’ 댄스게임이다. 다른 장르와 비교했을 때 유독 마니아가 많고, 유저 기준도 까다롭다는 그 리듬게임 장르. ‘페르소나 4’ 삽입곡이 대부분 좋다는 평가를 얻긴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닌 영역이 리듬게임이다. 그래서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으로 PS비타를 잡았다
2015.07.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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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포켓원정대, 개발자 중에 대단한 '오타쿠'가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장르소설 등 서브컬쳐에 정통한 사람을 흔히 ‘오타쿠’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TV 예능에서 오타쿠스러운 표현이 쓰이는가 하면 관련 게임도 많이 나오는 등 오타쿠 감성이 여러 엔터테인먼트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마우이게임즈의 ‘포켓원정대’도 오타쿠 감성이 듬뿍 담긴 게임입니다
2015.07.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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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천룡팔부, '중국 냄새' 싹 걷어낸 깔끔한 정통 무협
흔히들 판타지에 톨킨이 있다면 무협에는 김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소설과 영화, 드라마로 국내에 소개된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은 물론 그 유명한 ‘동방불패’도 그의 펜 끝에서 탄생했습니다. 오늘의 앱셔틀은 바로 이 김용 원작의 무협 MMORPG ‘천룡팔부’인데요. 얼마 전 넷마블에서도 똑같이 장르인 ‘와호장룡’을 선보였는데, 두 게임강호 고수들의 정면승부가 흥미진진합니다
2015.07.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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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캄 나이트, 시리즈 대단원의 ‘닥구’ 나이트
2009년 출시된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은 슈퍼히어로게임은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날려버린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미려한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이 가능한 ‘프리 플로우 시스템’에 영리한 퍼즐까지… 출시 당시 기준 1년 전 개봉한 영화 ‘다크나이트’의 흥행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뱃신’을 연호했던 기억이 난다
2015.06.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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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그냥 추억 속에 남아있었더라면…
‘당신의 첫 번째 판타지’, 바로 지난 18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캐치프레이즈다. 1995년 ‘마계마인전’으로 소개된 원작 소설이 국내 판타지계에 남긴 족적을 생각하면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국산 판타지의 고전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드래곤 라자’보다도 3년 먼저 나와 판타지 팬덤의 토대를 구축했으니 말이다
2015.06.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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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용사X용사, 레이븐이 칙칙해서 싫다면 '강추'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넥슨이 다음 카드를 내보였습니다. 바로 23일 출시된 모바일 액션RPG ‘용사X용사’인데요. 넥슨 미디어데이에서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섰습니다. ‘레이븐’, ‘블레이드’ 흥행 이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느 모바일 RPG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거든요
2015.06.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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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시티앤파이터, 모바일로 즐기는 '파이널 파이트'
중국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텐센트의 모바일 액션RPG ‘천천현투’가 넷마블을 통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국내판 제목이 꽤 의미심장한데요. 넥슨 ‘던전앤파이터’를 다분히 의식한 ‘시티앤파이터’입니다. 넥슨은 반대로 텐센트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란 걸 생각하면 재미있는데요. 과연 두 게임이 게임성에서도 닮은꼴일지 앱셔틀에서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2015.06.2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