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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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저니 느낌의 100% 힐링 게임, 댓게임컴퍼니 ‘스카이’
2012년에 출시된 ‘저니’는 게이머와 업계에 모두 충격을 줬다.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유저끼리 소통하는 방법이었다. ‘저니’에는 채팅이 없다. 말이 아니라 몸짓으로 뜻을 주고받는다. 빛을 내며 통통 튀어 오르거나 특정 장소에 앉는 식이다. 설명만 들으면 불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얼굴도 못 본 낯선 게이머와 마음을 주고받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2019.07.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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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GPS와 궁합은 '글쎄'
나이언틱의 전성기를 부른 '포켓몬 고'와 달리 신작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의 흥행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나이언틱의 전작보다 확연히 발전된 기술력과 흥미로운 설정을 차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막상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출시 전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게 느껴졌을 정도. 어떤 부분이 문제였을까?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적어도 게임에는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원작의 팬이라면 '포켓몬 고' 이상으로 몰입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었다
2019.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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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방탄 팬들이 'BTS 월드'에 지갑을 열까?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새기고 있으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듀오/그룹상을 수상했다. K-pop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사에 새 기원을 이뤘다고 평가를 받을 만큼 놀라운 성공을 거둔 보이그룹이지만, 데뷔 첫해만 해도 주목할 만한 여러 신인 중 하나였다. 중소 기획사라는 한계로 인해 SNS, 유튜브, 심지어는 번화가까지 나가 멤버들이 직접 스스로를 홍보했는데, 실제로 기자는 2013년 당시 홍대 앞에서 피켓까지 들고 스스로를 열심히 홍보하는 ‘방탄소년단’을 마주친 기억이 난다
2019.06.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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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인디게임 '궁수의 전설' 흥행은 당연한 결과다
인기 IP를 재해석하거나 PC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자본이 투입된 대작 모바일게임도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이름부터 로고까지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인디게임 하나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 하비Habby라는 이름도 낯선 싱가포르 회사가 서비스하는 ‘궁수의 전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름만 들었을 때 다른 활 쏘기 게임과 같이 직접 시위를 당겨 화살을 쏴 과녁을 맞추는 흔한 방식인줄 알았다
2019.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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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랑그릿사 모바일, 추억을 지켜줘서 고마워!
지난 몇 년 동안 고전명작 게임이 모바일을 통한 부활을 선언했다. 그러나 'M'이라는 알파벳을 달고 나오는 이들은 부족한 게임성과 지나친 과금유도로 팬이 간직한 추억만 파괴한 채 대부분 잊혀져 갔다. 때문에 고전 명작이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은 원작을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그닥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
2019.05.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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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뛰는 자 위에 나는 '아르카'가 있었다
유엘유게임즈 신작 '아르카'가 얼마 전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완전 신작이고, 미소녀 등 눈길을 끌 만한 요소가 적고, 대형 퍼블리셔 작품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좋은 성과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쩍 친숙해진 '시미켄'을 광고모델로 등장시키며 이름을 알린 덕이다.
2019.05.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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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애니보다 더 애니같은 게임, 일곱 개의 대죄
넷마블에서 이 '일곱 개의 대죄' IP를 이용해 새로운 게임을 제작했다. 인기 IP를 재해석해 자신 만의 스타일로 내놓기로 유명한 넷마블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물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애니메이션 보다 더욱 애니메이션 같은 깔끔한 그래픽과 다양한 상호작용, 화려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남다른 몰입감을 뽐냈다
2019.05.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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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KOF 14보다 열네 배 낫다, 킹오파 올스타
넷마블이 지난 9일 출시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도 마찬가지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킹오파 올스타'는 90년대 오락실을 휘어잡았던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한 것은 물론 시리즈 최신작을 뛰어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2019.05.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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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신의 탑으로 웹툰 어벤져스 완성한 ‘히어로칸타레’
모바일 RPG ‘히어로칸타레’는 네이버 웹툰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를 표방했지만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최근까지 ‘열렙전사’와 ‘갓 오브 하이스쿨’ 두 작품만 참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아쉬움을 지우는 업데이트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네이버 월요웹툰 1위에 빛나는 ‘신의 탑’이 참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의 탑’ 캐릭터는 주인공 ‘밤’을 비롯해 ‘하유리’, ‘엔도르시’ 등 3명이다. 또한 주인공 ‘밤’을 각성시켜 얻을 수 있는 ‘검은삼월 밤’도 추가됐다
2019.04.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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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50원 넣지 않고도 혼두라를 즐긴다, 콘트라 리턴즈
지난 25일 출시된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온 작품이다. 나를 옥죄어 오는 총알의 향연과 전두엽을 자극하는 높은 난이도의 보스전 등은 그야말로 원작의 귀환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서도 보다 현 세대에 맞게 조작 체계와 스테이지, 보스전 등을 재구성해 오락실에서 즐기던 '혼두라' 못지 않은 매력을 절찬 뽐내고 있다
2019.04.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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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수동전투 재미가 '트라하' 단점을 덮었다
자동 없는 모바일게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보다 어렵다. MMORPG나 방치형 게임은 물론이고,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이 중시되어야 하는 액션RPG에서도 자동전투를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는 횡스크롤 런앤건 게임이나 리듬 액션게임에도 자동 전투나 연주가 도입될 정도다. 지난 18일 출시된 '트라하'는 이 같은 자동전투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반기를 든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게임 내 자동전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과감하면서도 색다른 요소와 화려한 액션을 한데 버무려서 수동전투의 필요성과 맛을 한껏 끌어올린 것이다
2019.04.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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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어그릴스 신작, 이것은 게임인가 드라마인가?
관객 또는 시청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인터랙티브 무비는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에서 상영된 ‘키노오토맷’을 기원으로 한다. 영화에서는 기술적 한계와 만족스럽지 못한 서사 등으로 그리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실험적인 장르로 남았지만, 대신 게임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쳐 비주얼 노벨 등으로 발전했다. 이처럼 인터랙티브 무비는 이제 영화보다는 게임에 어울리는 장르처럼 들린다. 때문에 영화와 드라마로 새롭게 인터랙티브 무비를 선보이고 있는 넷플릭스의 행보가 특별하게 여겨진다
2019.04.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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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잘 짜인 서사로 수집욕 자극하는 '2079 게이트식스'
작은 우표에서 비싼 자동차까지, 무엇인가를 모으는 '수집'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장 많은 취미 생활이다. 이런 것을 보면 수집욕누는 인간이 지닌 본능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수집형 RPG는 이런 인간의 욕구를 노린 장르로, 수집요소가 얼마나 매력 있게 다가오느냐에 따라 게임의 성패가 갈린다. 지난 9일, 수집형 모바일 RPG ‘2079 게이트식스’가 출시됐다. ‘2079 게이트식스’ 이전에도 수 많은 수집형 RPG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9.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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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관우와 술 한잔 하면 삼국지 인사이드에선 ‘인싸’
삼국지를 배경으로 천하통일을 이룰 수 있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방대한 콘텐츠, 전투와 외교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전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삼국지’는 1985년에 처음 출시 후, 정규 시리즈만 13개 작품이 나오며, 코에이의 효자 장수 게임이 됐다. 그 중에서도 ‘삼국지 7’은 군주가 아닌 장수가 되는 장수제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해서 새로운 재미를 줬다. 장수제 시스템은 특정 세력의 군주가 되어 중국 통일을 목표로 했던 기존작과 달리, 장수 개인에 집중해서 국가 운영이 아닌 모험과 성장, 교우 관계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9.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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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소원’, 역사탐방과 방탈출 게임의 성공적 결합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게임이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다. 분명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식전달에만 치중한 나머지 재미를 놓친다는 점이다. 때문에 야심차게 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사라지는 게임들이 많다. 지난 5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AR 어드벤처 게임 ‘작전명, 소원’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이런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역사전공자로서 ‘작전명, 소원’이 어떤 게임일지 매우 궁금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서울 정동으로 나가 게임을 플레이 해봤다
2019.04.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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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프린세스 커넥트에 빠져 데이터 새는 줄 모른다
‘진격의 거인’을 만들었던 WIT 스튜디오와 ‘모노가타리’ 성우 호리에 유이, ‘카드캡터 체리’ 성우 탄게 사쿠라가 만났다. 거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광란가족일기’ 작가 아키라와 ‘원피스’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도 참여한다. 제작진 면면을 살펴보면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라도 나오나 싶지만, 그 정체는 게임이다
2019.04.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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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피버 바스켓, '피버 필살기'로 파워업한 길거리 농구
지난 19일, 노리숲이 개발하고 룽투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길거리 농구게임 ‘피버 바스켓’이 출시됐다. ‘피버 바스켓’은 힙합 스타일의 길거리 농구게임이라는 점에서 ‘프리스타일’이 생각나게 한다. 실제로 ‘피버 바스켓’ 개발진에는 ‘프리스타일’ 개발에 참여했던 이들이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두 게임이 서로를 의식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 ‘프리스타일 2 플라잉덩크’는 ‘피버 바스켓’ 출시를 앞둔 지난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피버 바스켓’은 ‘프리스타일 2 플라잉덩크’와 직접적인 경쟁자다. 기자 역시 게임을 하면서 이 점을 가장 눈여겨 봤다
2019.03.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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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원작초월, 크아M 슈퍼스킬로 재미가 톡톡 터진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2001년 처음 출시 후, 20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는 국내 캐주얼 온라인게임의 대표 주자다. 전 세대가 좋아할 수 있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추억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새로운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였다. 이런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지난 21일, 모바일로 돌아왔다. 원작을 모바일로 옮긴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M’은 한 달 만에 사전예약 참가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이머들은 높아지는 기대감 속에서 출시를 기다렸지만, 어릴 때 추억이 담긴 게임을 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걱정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보자 마자 사라졌다. 뛰어난 원작 재현은 물론, 새로 도입한 여러 시스템들은 게임성을 높여줬다. 특히 친구들과 스마트폰을 들고 함께 열을 올리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플레이할 때는 게임에 대한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M’은 원작을 어떻게 재현하고, 발전시켰는지 직접 플레이하며 알아봤다
2019.03.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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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러스트만 차별화 됐다
수집형 RPG는 인기가 많은 장르인 만큼 수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온다. 새로 출시되는 수집형 RPG는 캐릭터, 장비 등 수집요소가 돋보인다거나 스토리가 흥미롭다거나 하는 등 기존에 출시된 작품들과 차별화 요소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차별점을 찾지 못한 게임들은 ‘양산형’이란 딱지가 붙은 채 묻히게 된다. 지난 13일, 신작 수집형 모바일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출시됐다. ‘리니지 2’ 일러스트로 유명한 펄사 크리에티브 정준호 대표가 직접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했다
2019.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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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사무라이 쇼다운M, 하오마루 '호월참'에 전율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는 주먹이나 발차기, 장풍 따위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대전격투게임과 달리 무기를 사용해 싸운다는 점에서 대전격투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무라이, 닌자 등 인기가 없을 수 없는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 등으로 한때 용호의 권, 아랑전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대전격투게임의 전설이다. 그런 ‘사무라이 쇼다운’이 모바일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으로 귀환했다. 그런데 익숙한 대전격투게임이 아니라 다소 의외다 싶은 MMORPG다
2019.03.1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