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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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가디언 테일즈, 영웅서기와 제노니아의 추억 담았다
지난 16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최신 감성으로 멋지게 변주한 작품이다. 탑뷰 시점의 도트 그래픽, 퍼즐 요소가 가미된 깊이 있는 맵 구성, 훌륭한 타격감과 액션 등, 과거 영웅서기나 제노니아 같은 피처폰 액션 RPG에서 맡을 수 있었던 향취가 가득 담겨있다
2020.07.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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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게 바로 진정한 클래식이다
솔직히 게임을 접하기 전까지는 정통성이라는 단어가 다소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생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실제로 국내 온라인 MMORPG 전성기를 이끌었던 원작 라그나로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원작이 자랑하던 자유로운 스탯과 스킬 분배의 재미는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레벨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토리텔링은 더욱 강화해 과거 전성기 시절의 라그나로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2020.07.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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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주식 시장 버금가는 이적의 재미, 마구마구 2020
8일 출시된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그 두 재미 중 덱을 꾸리는 재미를 크게 강화했다. 물론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마구마구 리마스터와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는 경기의 재미 또한 인상 깊었지만, 이적 시장과 2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되는 라이브 카드시스템을 통해 덱을 구성하는 재미가 훨씬 더 깊어진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2020.07.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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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낯익은 기술까지 그대로, 슬램덩크 모바일
역대 최고 농구 만화라 할 수 있는 슬램덩크를 기반으로 한 ‘슬램덩크 모바일’은 디엔에이가 직접 개발해 국내 서비스까지 맡은 멀티플레이 대전 기반 모바일 농구 게임이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했는데, 그 옛날 TV를 통해 전해졌던 뜨거운 열정을 잘 구현했을지 궁금했다. 일단 이번 테스트에서는 그 시절 감성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주옥 같은 명장면과 명대사, 그리고 낯익은 기술까지 게임에 잘 녹여냈기 때문이다
2020.07.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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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디라이즈, 90년대 JRPG 감성이 물씬 난다
일본 게임사 에니쉬가 만든 모바일 RPG ‘디라이즈: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가 지난 7월 3일 국내에도 진출했다. 캐릭터 하나를 집중적으로 키우기에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진행에 감칠맛을 더하는 것이 90년대 JRPG를 연상시키는 시나리오와 NPC다
2020.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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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로스 노가다가 좀 더 편해졌다, 스톤에이지 월드
스톤에이지가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때가 1999년이다. 무려 20년 동안 2억 명의 사람을 모을 정도로 계속 사랑받고 있는 IP이다. 하지만 그런 인기와 달리 유독 모바일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016년에 나왔던 스톤에이지 비긴즈는 과금 뽑기가 지나치게 들어가 있어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넷마블이 심기일전하고 4년 만에 신작인 ‘스톤에이지 월드’를 출시했다. 이번 작품에선 많은 부분에서 원작과 달라지고 적잖은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음에도, 원하는 공룡을 찾아 나서는 본연의 재미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2020.06.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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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조작 해결했다던 피파 모바일, 진짜였다
피파 모바일을 내며 넥슨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손맛’이다. 기존에 출시된 어떠한 모바일 축구 게임보다 직접 하는 맛을 살렸다는 것이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여도 컨트롤이 조밀하게 들어가는 피파 온라인 4를 생각하면 터치를 쓰는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조작감을 살렸는가가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2020.06.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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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기연으로 한방에 무림고수, 전쟁의 연가는 쉽다
무협 모바일 MMORPG 전쟁의 연가: 전연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무림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레벨과 전투력이 쑥쑥 자라난다. 너도나도 하루아침에 무림을 호령할 수 있는 게임 전쟁의 연가: 전연은 어떤 게임일지 게임메카가 직접 체험해봤다
2020.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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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트 러쉬플러스에선 뉴비도 고인물과 대등하다
카트라이더가 나온 지도 어느덧 16년이다. 게임이 이만치 장수하게 되면 당연히 소위 말하는 '고인물'이 게임을 지배하게 된다. 이는 여러 플랫폼으로 IP를 확장하려는 카트라이더 시리즈가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놀랍게도 지난 12일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이 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것도 매우 이상적인 형태로 말이다
2020.05.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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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명일방주 ‘시에스타’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결국, 이번 연휴를 보내는 가장 속 편한 방법은 집에서 편히 쉬는 것이다. 여기에 게임이 빠질 수 없다. 공교롭게도 연휴 시작과 동시에 이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디펜스 RPG 명일방주에 열렸다. 마치 휴양지로 여행이라도 떠나 보라는 계시 같다. 기자 역시 몸은 집에 둔 채 설레는 마음만 안고 명일방주 세계관 속 최대 관광지 ‘시에스타’로 향했다
2020.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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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6성 지급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진입장벽이 무너졌다
5년차를 맞이한 그런 데스티니 차일드가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해서 다소 공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바로 6성 점핑 캐릭터를 7개나 선별 지급하는 것이다. 수집형 게임이다보니 5년 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긴 유저와의 격차 및 진입 장벽으로 인해 직접 게임을 해볼 엄두는 못내고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생이 하는 걸 지켜보기만 하던 기자가, 이번 기회에 신규 유저가 되어 '데스티니 차일드'를 플레이해봤다
2020.04.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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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픽, 웹툰과 웹소설에 인터렉티브 요소가 더해지면?
컴투스가 지난달 31일에 출시한 스토리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리픽은 어찌 보면 이 같은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데이세븐이 출시해오던 각종 여성향게임은 물론, SF나 추리, '킹덤'이나 '하트시그널'같은 유명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가 와도 하나쯤은 좋아할 만한 스토리게임이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2020.04.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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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미호요 신작 원신, 젤다와 많이 닮았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직접 만나본 원신은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젤다 야숨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짝퉁’이란 비난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와 액션에서 원신만의 독특함이 느껴졌으며, 오픈월드 필드 역시 나름의 변주가 가해졌기 때문이다
2020.03.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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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블레스 모바일, 자동전투 천하에 반기를 들다
게임메카는 블레스 모바일 개발진이 장담했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봤다. 실제로 블레스 모바일은 수동 전투 묘미를 잘 살렸다. 단순히 수동전투를 자동 전투에 비해 재밌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 따라 수동전투와 자동전투를 모두 활용할 수밖에 없도록 게임을 디자인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2020.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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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MMORPG와 배틀로얄 1+1, A3의 의미있는 도전
원작 못지않은 전통적인 방식의 MMORPG와 배틀로얄을 한 게임 내에 완벽하게 양립시키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심지어 두 파트 모두 각각 다른 게임으로 출시해도 문제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물론 '융합'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 혁신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적어도 훌륭한 시도였고 재밌는 게임이 나온 것은 확실했다
2020.03.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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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테라 히어로, MORPG라서 더 테라답다
재밌게도 테라의 본가인 크래프톤에서 직접 제작한 모바일게임인 '테라 히어로'는 엘린이 출연하는 것을 제외하면 원작 특유의 느낌이 많이 옅어졌다. 세계관도 보다 알아보기 쉽게 대폭 축소됐으며, 액션도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MMORPG가 아닌 MORPG로 장르를 대폭 선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테라 특유의 매력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면서 펼치는 전투는 원작의 논타겟 액션 못지않은 깊이감으로 테라보다 더 테라 다운 매력을 전해줬다
2020.03.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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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3, 만루 홈런급 리얼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공게임즈가 넷마블과 결별한 이후 처음으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사만루 3'는 지금까지의 모바일 야구게임들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리얼함을 추구한 작품이다. 모바일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실제 선수들의 모션을 복사 붙여넣기 한 듯 세심한 연출, 콘솔이나 PC 못지않게 세심한 조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조작체계 등 다른 모든 야구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2020.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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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6개 직업과 12개 전직에 '이직'이 마음대로
모바일 MMORPG R5에는 기본 직업 6개, 전직 클래스 12개가 존재한다. 직업 가짓수가 모바일 MMORPG 중 많은 편인데다가, 너무나도 개성이 강해 무슨 캐릭터를 골라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게다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 캐릭터 소개 영상을 살펴보면, 모두가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전부 다 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긴다
2020.0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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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운터사이드는 서브컬처 마니아 위한 뷔페다
지난해 비공개테스트로 처음 만났던 카운터사이드는 장점보다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 캐릭터 외형은 유저들 눈을 사로잡지 못했고, 밋밋한 연출과 느린 템포로 인해 전투는 재미가 없었다. 아울러 미소녀 외에도 밀리터리, 메카, 우주전함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 시도는 참신했지만, 전반적으로 겉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4일 정식 서비스로 다시 만난 카운터사이드는 6개월 전과 전혀 다른 게임이었다
2020.0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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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출신은 MTG 스타일은 클래시로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 더 개더링 팬과 원작을 전혀 모르는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설정과 카드 수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익숙한 게임 룰을 더해 쉽게 배우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이상적인 전략게임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플레인즈워커를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낸 점이 인싱깊다
2020.02.0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