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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비싼 재료 쓴 흔한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만약 ‘진삼국무쌍’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러한 기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3월 30일에 발매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대만 게임제작사 XPEC이 코에이와의 계약으로 ‘진삼국무쌍’ 지식재산권을 따와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다. 그런 만큼 XPEX은 ‘언리쉬드’ 제작단계에서 원작 느낌을 충실히 살린 ‘일기당천’식 전투를 중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처럼 사방에 쏟아지는 수백의 적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전투를 보여준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점은 ‘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액션 RPG’라는 것뿐이다. 모바일 ‘진삼국무쌍’을 기대했다면 ‘언리쉬드’는 조금 실망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과 상당히 다른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리쉬드’는 어떤 점에서 원작과 그렇게 차이가 나며, 자체적으로는 얼마나 재미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을까?
2017.03.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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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VR로 만난 고민 많은 미소녀들 '얼터너티브 걸즈'
게임업계에서 VR 기술이 큰 화제로 대두되었을 때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은 장르 중 하나가 바로 미소녀 게임이다. 미소녀 게임이 10대 학창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애에 대한 향수를 게임 속 가상체험으로 풀어내는 장르인 만큼, 미소녀들과 만남과 관계를 얼마나 입체적으로 묘사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3월 20일, “손을 뻗으면, 그녀가 있다”는 표어를 내건 미소녀 모바일 게임이 국내에 상륙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아메바가 제작하고 한국 세시소프트가 운영하는 ‘얼터너티브 걸즈’다. 기본적으로 ‘얼터너티브 걸즈’는 미소녀 캐릭터를 모아 적과 싸우는 ‘미소녀 배틀 RPG’다. 하지만 사실 이 게임이 시선을 잡아 끄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VR을 이용한 미소녀와의 만남이다. 과연 ‘얼터너티브 걸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녀를 VR로 얼마나 사실적으로 구현해냈으며, 실제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2017.03.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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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MMORPG 패권다툼, '여명'은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최근 모바일 게임계에 MMORPG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점차 많은 작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4일에 출시된 ‘여명 for Kakao’도 그러한 모바일 MMORPG 중 하나다. 라인콩이 제작하고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인 ‘여명 for Kakao’가 국내에 출시됐다. 다른 모바일 MMORPG들과 ‘여명 for Kakao’이 차별화되는 점은 화려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어떠한 요소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육성의 재미를 잡아냈을까? 이번 주 앱셔틀에서는 ‘여명 for Kakao’를 확인해보자
2017.03.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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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에 진짜 '날개'를 달다, 여명
최근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지면서 모바일게임도 PC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게임에서는 플랫폼의 한계로 볼 수 없을 거라고만 여겼던 대규모 오픈 필드도 대부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고, 실시간 전투는 이제 기본으로 느껴질 정도다. 중국의 라인콩이 제작하고 카카오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3D 모바일 MMORPG ‘여명 for Kakao’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작품이다. ‘여명 for 카카오’는 오픈 필드와 실시간 전투에 더해, 새로운 날개 시스템으로 게임 무대를 하늘로까지 확장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이처럼 모바일의 하늘로 날아오른 ‘여명 for Kakao’, 과연 어떤 특징으로 무장하고 있을까?
2017.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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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오브다이스, 길드전으로 2% 부족함 채운다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는 보드게임에 수집과 성장의 요소를 더한 독특한 모바일 RPG로, ‘블루마블’을 떠올리게 하는 보드게임적 감수성이 큰 묘미였다. 그러나 이러한 ‘로드오브다이스’는 큰 약점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소셜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점. 보드게임 하면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노는 사회적인 재미가 중요한 법인데, ‘로드오브다이스’는 레이드를 제외하면 바로 그 ‘함께 노는 즐거움’을 줄 만한 소셜 콘텐츠가 비교적 빈약한 편이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제작사 엔젤게임즈도 이러한 문제를 잘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지난 3월 7일, ‘로드오브다이스’ 공식 카페에 드디어 대대적인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왔다. 업데이트 제목은 이른바 ‘프로젝트 길드워’. 3월 한 달에 걸친 4주간의 패치를 통해 길드전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소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2017.03.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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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저니와 모뉴먼트 밸리 사이... 넥슨의 '애프터 디 엔드'
지난 3월 2일 정식 발매된 ‘애프터 디 엔드’는 불안했던 예상과 달리 충분히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이 게임이 퍼즐게임 특유의 ‘고민하는 재미’와, 어드벤처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둘 다 잡아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애프터 디 엔드’는 ‘팔방미인’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프터 디 엔드’는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로 폭넓은 재미를 확보하고 있을까?
2017.03.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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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로스트키퍼, 모바일과 던전 탐사의 만남은 성공적일까
지난 2월 24일에 ‘던전 탐사’를 메인으로 내세운 인디 모바일 RPG가 나왔습니다. 볼란테스튜디오의 ‘로스트키퍼’가 그 주인공인데요, 고전적 소재인 ‘던전 탐사’에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인터페이스를 더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중에 던전 탐사물이 많지 않기에 더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죠. ‘로스트키퍼’는 어떻게 ‘던전 탐사’의 재미를 살렸을까요?
2017.03.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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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럭키 스트라이크, 특허까지 낸 ‘스핀보드’로 신선함 잡았다
'럭키 스트라이크’는 슬롯머신을 연상시키는 퍼즐요소를 도입한 RPG입니다. ‘럭키 스트라이크’도 기본적인 구성은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을 물리치며 나아간다는 점에서는 다른 RPG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 이 게임은 전투에 사용되는 독특한 요소로 차별화됩니다. 바로 ‘럭키 스트라이크’의 독특한 게임 방식인 ‘스핀 보드’로 말이죠. 이 ‘스핀 보드’는 특허까지 낸 ‘럭키 스트라이크’만의 고유한 요소라는데요, 대체 얼마나 참신하길래 특허까지 낸 걸까요?
2017.0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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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오르텐시아 사가, 끈끈한 동료애가 살아 있는 SRPG
지난 2월 23일 국내에 상륙한 ‘오르텐시아 사가’는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PVP ‘기사단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습니다. ‘기사단전’은 길드원 전원이 제한시간 내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승리할 수 있기에 이용자간 유대와 협동이 중요합니다. ‘오르텐시아 사가’의 ‘기사단전,’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2017.02.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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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슈트가 더 강해진다! M.O.E. 업데이트 미리보기
이날 행사의 이름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다시 말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신규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제국군과 연합군의 치열한 전쟁과 픽시들의 고민이 담긴 새로운 스토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전투 콘텐츠 추가는 물론, 캐릭터들도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된다
2017.0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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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파이널 블레이드, 수집형 게임인데 캐릭터가 식상해
‘파이널 블레이드’는 기대와 달리 색다른 요소는 많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기존 모바일 RPG에서 검증된 요소를 차용해 안정성을 꾀하고, 새로움은 다소 포기한 것에 가까웠죠. 결과적으로 준수한 게임성은 확보했지만 어딘지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2017.02.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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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도전심 자극하네, 카카오톡 게임별 '스낵게임' 10종
카카오톡 게임별의 '스낵게임'은 별도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게임별 페이지에서 바로 즐길 수도 있고, 카카오톡 대화방에 보내서 친구들과 즉석에서 '미니게임' 대결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사용 방식이 간단한 만큼 게임 역시 짧은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2017.02.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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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싸고, 간단하고, 재밌다! 넥슨제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
‘이블 팩토리’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자동 모드로 무장한 요즘 게임들과는 달리, 복고풍 감성의 2D 도트의 고전적인 게임성을 내세워 시선을 잡아 끌었습니다. 과연 개성만큼 재미도 있을까요? 이번 주 앱셔틀은 넥슨제 탄막 슈팅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를 직접 확인해보고 소개해드립니다
2017.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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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혼' 대규모 업데이트, 모바일에서도 '에픽빔' 번쩍인다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혼’ 역시 온라인게임과 궤를 같이 한다. 모바일에 어울리는 간단한 조작을 채택하면서도, 원작 액션의 핵심인 ‘콤보’는 확실하게 살렸다. ‘액션’이 갖춰졌으니 남은 것은 육성의 재미다. 하지만 ‘던파: 혼’은 ‘에픽빔’으로 대표되는 파밍의 맛도 부족했고, ‘만렙’ 이후 해야 할 콘텐츠도 부족한 편이었다. 이러한 단점이 오는 1분기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해소될 예정이다
2017.02.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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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슈퍼마리오런,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Here we go’!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16년 첫 공개된 ‘슈퍼 마리오 런’입니다. 발표 당시,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죠. 터치 조작 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간단한 조작이라는 특징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파고 드는 재미’까지 있어야 진정한 ‘슈퍼 마리오’라고 할 수 있겠죠. ‘슈퍼 마리오 런’이 그런 재미까지 갖추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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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짐의 강산, 게임명과 다르게 세련된 '천하통일'
RPG에 비해 전략게임은 다소 대중성이 떨어집니다. 서양에서는 주류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매니악한 게임으로 통하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있습니다. 11일 출시된 제디게임즈의 ‘짐의 강산’입니다. 전략게임의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고 있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매 번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는 ‘라운드제’를 도입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죠. 과연 ‘짐의 강산’에서는 누구나 즐겁게 천하통일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2017.01.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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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고급여관’ 질렸다면… 짧고 굵은 ‘섀도우버스’로 오라
‘하스스톤’도 어느덧 서비스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슬슬 새로운 카드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은 어떠신가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2016년 6월에 출시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2, 3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팀에서도 서비스하며 국내 유저 사이에서도 입소문에 올랐죠
2017.01.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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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삼국블레이드, 수집욕 자극하는 액션과 내정 '재밌다'
‘삼국블레이드’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넥슨이 준비하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입니다. 삼국지 액션게임의 원조격인 ‘진삼국무쌍’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진삼국무쌍’에는 없는 ‘삼국블레이드’ 만의 강점을 내세워야 하죠. 과연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1.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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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액션'과 삼국지 '내정'이 만났다, 삼국블레이드
액션스퀘어의 노하우와 삼국지가 만난다. 오는 13일 출격을 앞둔 ‘삼국블레이드’다. 전작 ‘블레이드’에서 검증된 손 맛 담긴 액션은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에 언리얼엔진4를 도입해 한층 더 화려한 그래픽 수준을 자랑하고, ‘삼국지’ 게임 특유의 내정 시스템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과연 ‘삼국블레이드’가 어떤 콘텐츠를 자랑하는지 알아보자
2017.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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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의 강산, 라운드제로 평등한 '천하제패'
제디게임즈의 ‘짐의 강산’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독특한 요소를 마련했다. 매번 게임이 초기화되는 ‘라운드’ 제를 도입해,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여기에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중국 4대기서 ‘삼국지’를 충실히 반영해, 게임 내 세계관까지 탄탄하게 다졌다
2017.01.0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