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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 어드벤처, 잠든 유적 깨우는 화끈한 슈팅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이라는 새 영역에 도전한다. 선봉은 중국 픽셀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헌터스 어드벤처’가 맡았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지난 4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적탐험’이라는 콘셉과 슈팅을 내세운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오는 6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22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출시돼서 미리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엔씨소프트가 선택한 첫 퍼블리싱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자
2016.06.23 19:34 -
[앱셔틀] 시작부터 마신봉인, 남은 게 빚 뿐인 '우리가 영웅이다' RPG에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은 단골손님입니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주인공은 세계의 존망을 걸고 거대한 악을 물리쳐야 하죠. 그래서일까요? 이제 ‘천사와 악마의 전쟁’이나 ‘풀려난 봉인’ 같은 말로 시작하는 게임은 다소 뻔하다는 인상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RPG ‘우리가 영웅이다!’는 ‘뻔하지 않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영웅 서사시일 것 같은데, 과연 어디가 뻔하지 않은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2016.06.23 15:56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너는 생존자 나는 살인자! 예로부터 ‘살인자’는 공포 영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다. 거구의 덩치에, 기괴한 가면,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생존자를 옥죄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심과 함께 묘한 카리스마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실제로 ‘13일의 금요일’이나 ‘할로윈’ 같은 영화는 강렬한 인상의 살인자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여름, 이런 ‘살인자’를 소재로 한 게임이 하나 출시됐다
2016.06.23 13:43 -
'리코어' 체험기, 진짜 록맨의 후계자는 따로 있었다 MS는 대규모 자본과 이나후네 케이지의 명성으로 ‘리코어’를 AAA급으로 포장하기 보단, 있는 그대로 모습을 내보이고 적정 가격을 매기는 길을 택했다. 그 결과가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6만 원짜리 게임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 비록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꿈꾸던 대작은 아닐지언정 ‘리코어’는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다
2016.06.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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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0, 중2병 견딜 수 있다면 '타임 리프' ‘슈타인즈 게이트’는 본편 외에도 조연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지켜보는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러브 코미디에 중점을 둔 ‘비익연리의 달링’ 등 다양한 외전이 출시됐다. 그리고 오는 23일 처음으로 외전이 아닌 정식 후속작이 국내 출시된다. 바로 전작의 결말을 뒤집은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슈타인즈 게이트 0’다.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 ‘오카베 린타로’가 ‘마키세 크리스’를 구하지 못한 ‘베타 세계선’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6.06.22 17:04 -
삼국지 13, 장수 700명으로 소문난 '먹을 것 없는 잔치' 일본 코에이테크모를 대표하는 전략게임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삼국지 13’은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작 ‘삼국지 12’가 혹평에 시달린 와중에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정식 한국어화를 통해 발매되는 작품이라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 ‘삼국지 13’은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2016.06.21 19:33 -
마이티 넘버 9, 록맨 이복동생 ‘벡’ 드디어 출격 1987년을 시작으로 캡콤의 간판 타이틀로 활약해온 ‘록맨’은 기존 게이머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 개발 중이던 신작이 갑작스레 취소되고,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록맨’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퇴사하면서, 그 명맥이 끊기는 걸로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나후네 케이지가 다시금 팬들을 열광시킬 게임을 들고 나타났다
2016.06.20 17:37 -
E3에서 만난 PS VR, 신기하지만 ‘비싸고 피곤한’ 장난감 'PS VR’은 50만 원 이상을 쾌척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다행히 기자는 미디어와 VIP를 위한 특설 라운지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PS VR’를 다뤄볼 수 있었다. 지난 지스타에서 ‘섬머레슨’을 했고, 이번에는 ‘배트맨: 아캄 VR’, ‘파포인트’, ‘FF 15 VR’, ‘바이오하자드 7’ VR 데모를 체험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로써 ‘PS VR’은 제 값어치를 전혀 못한다. 거두절미하고 ‘구매를 보류하길’ 권한다
2016.06.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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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폴' 오명 벗을까? E3에서 만난 '타이탄폴 2' 체험기 결국 개발진조차 ‘타이탄폴’의 약점을 인정하고, 후속작에서는 싱글플레이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맵을 무료로 업데이트하여 유저층 파편화를 미연에 방지하겠단다. 과연 ‘타이탄폴 2’는 전작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이번에야말로 차세대 FPS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마침 EA 플레이에서 ‘타이탄폴 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다만 시연은 오직 멀티플레이만 가능했다
2016.06.17 15:33 -
'배틀필드 1' 체험기, 미래전 날려버릴 1914년 산 꿀잼 이러한 바람이 EA에 전해졌을까, ‘인피니트 워페어’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등장한 ‘배틀필드 1’은 모두가 염원하던 과거로 향했다. 그것도 아예 시리즈 최초로 1차 세계대전까지 시간을 되감았다. 과거에도 ‘베르됭’처럼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가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배틀필드 1’이 미래전에 지친 밀리터리 FPS 마니아들을 위한 가뭄 속 단비가 되어줄까
2016.06.16 18:56 -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추억 속 게임기가 미소녀로?! 16일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된 PS비타 RPG 신작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주요 콘솔과 게임 개발사를 미소녀로 디자인한 ‘초차원게임 넵튠’시리즈와 ‘메가드라이브’, ‘드림캐스트’ 등 세가의 대표 콘솔기기의 ‘모에’ 버전 ‘세가 하드 걸즈’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작에서는 ‘초차원게임 넵튠’ 일본 게임 개발사 아이디어팩토리를 의인화한 ‘아이에프’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세가 하드 걸즈’와 함께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을 벌이게 된다
2016.06.16 16:57 -
[앱셔틀] 퀴즈퀴즈, 모바일 진출 성공일까요? 아닐까요? ‘퀴즈퀴즈’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름을 듣자마자 ‘퀴즈를 푸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고 게임을 켜자마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처럼 문제만 푸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게임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지는 퀴즈를 풀게 되죠. 문제는 OX퀴즈, 이지선다, 사지선다가 있습니다. 아울러 과학, 교양, 지리, 문화예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역사, 영화 등 8분야에서 퀴즈가 제시되죠
2016.06.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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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사이트, 서든과 오버워치 사이 '드론'으로 승부한다 ‘아이언사이트’는 2020년 대서양에서 발생한 메가쓰나미로 인해 미국, 유럽 등 기존 강대국이 큰 손해를 입고, 세계정세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메가쓰나미로 인해 우연히 혁신적인 신 에너지원 ‘트리니튬’이 생성되는데, 러시아의 거대기업 ‘EDEN’과 미국과 유럽을 안정시키려는 조직 ‘NAF’는 각자 용병을 고용해 ‘트리니튬’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에 속한 용병이 되어 싸운다는 설정이다
2016.06.10 18:21 -
[앱셔틀] 액션RPG로 시작했는데 참신한 반전이? '스펠나인' 지난 7일 출시된 신작 ‘스펠나인’은 확실히 겨냥하는 유저층이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네시삼십삼분이 연초에 내놓았던 ‘로스트킹덤’에 비하면 눈에도 띄지 않을 정도의 홍보만 진행했는데, 벌써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중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게임이기에, 조용한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출 중위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요?
2016.06.09 16:19 -
스타오션 5, 미지의 행성 탐험... 한국어라 두렵지않다 시리즈 최신작 ‘스타오션 5’는 새로운 행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은하규모의 전쟁, 다양한 캐릭터와 교류하는 ‘프라이빗 액션’ 등 시리즈 특징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게임 재미를 한층 더 살렸다. ‘스타오션 5’는 9일 시리즈 최초로 정식 한국어화 출시되며, PS3와 PS4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06.09 15:54 -
[앱셔틀] 검과마법, 한 수 위를 보여준 중국 MMORPG ‘검과마법’은 ‘천명’과 마찬가지로 중국 게임사, 룽투게임즈의 MMORPG입니다. 만약 ‘검과마법’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장을 좌우하는 장르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현지에서도 준수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성공 반열에 올라 기대치가 높았죠. 과연 ‘검과마법’은 ‘천명’으로 불이 붙은 모바일 MMORPG 붐을 증폭시킬 만한 게임일까요?
2016.06.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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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도 날고 파판도 날고? 첫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어느덧 10개월이 흐른 지금, 첫 번째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가 오는 14일 드디어 출시된다. 정식 서비스 이래로 ‘에오르제아의 수호자’와 ‘빙결의 환상’ 등 다양한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개별 확장팩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6.06.08 18:52 -
영화 워크래프트 '호평과 혹평 사이'... 와우저 평가는? 시나리오와 설정 방면에서 호평을 받은 게임을 영화화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검증된 IP와 이를 지지해주는 팬들 덕분에 적지 않은 게임들이 영화화 수순을 거쳤는데, 가슴 아프게도 인상적인 성과를 남긴 작품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 ‘워크래프트’는 그 자체로 정말 훌륭한 IP이고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게임 영화화 역사상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건, 꽤 달콤한 유혹이다
2016.06.08 10:27 -
역전재판 6, 변호인 없는 법정에 '이의 있소!' 지난 2001년 첫 발매 이후, 캡콤의 추리게임 ‘역전재판’ 시리즈는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왔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와 통쾌한 명대사, 여러 가지 증거를 모아 법정에서 진범을 찾아내는 독특한 사건 풀이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오는 9일, 그 최신작 ‘역전재판 6’가 닌텐도 3DS로 일본 발매된다.
2016.06.07 18:26 -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 세상도 액션도 업그레이드... 외모도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전작을 리부트한 게임이다. 이번 작은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앞세워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전작 개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오픈월드와 다양한 육성요소를 더해 게임 특징인 파쿠르 액션을 더욱 강화했다.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PC, PS4, Xbox One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는다
2016.06.03 18:01